클라나드 - 스노하라 남매 루트 클리어 -

대망의 시작


다짜고짜 가리기 ㄹㄹㄹㄹ


- 스노하라 남매 루트 클리어 후기 -


으오오오오!!!!!!!!!!!!!!

랄까 저 저 CG 나올때까지 메이땅이 중학생이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았지 말입니다.
그야 메이땅 등장 전에 중학생이라는 말이 나오긴 하지만....... 절대 그렇게 안보여..

여자애로서 중학생이면... 으으으으음.(...)

여하튼 클리어 했습니다. 약 300KB 분량의 스노하라 남매 루트..!!!!

아 뭐랄까.. 클라나드는 어째 공략 순서가 중요해 보이는 데다
사전 정보가 일절 없기때문에 대충 추천 공략순서를 알아보고 플레이 했습니다만

이게 왜 제일 처음인거죠ㅠㅠ
주 히로인들과 떨어진 사이드스토리 스러운 느낌이라 그런건가요ㅠㅠ

오오 메이땅.. 메이땅의 목소리를 들었을때 그 뒷통수를 퍽 하고 맞는 느낌 정말..
이래서 사전정보 없는게 행복해요. 네타바레따위 껒여ㅠㅠㅠㅠ(....)


여튼 이 루트, 정말 사이드..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처음엔 나기사도 좀 나오더니 어느 순간부터 나오지도 않고
다른 히로인들이래봤자 료우, 쿄우밖에 못봤습니다.

...후후, 말 그대로 맛뵈기 라는 느낌이네요. 스토리 자체는 좀 화나는 스토리였습니다만
꽤, 좋았습니다. 랄까 메이땅만 바라보고 플레이 한 느낌도 좀 들긴 해도...

뭔가요 축구부원 새끼들. '벗어라-!' 고 말한새끼 당장 나와 내 미래를 걸고 죽여주마(....)
뭐 게임의 듣보잡 캐릭터한테 이런 말 해도 소용없긴 합니다만(...)

스노하라 요헤이─ 이녀석도 정말 후반부 들어서는 차암 열받았는데에에헤헤헤헤헤헤
메이땅이 아까워 졸라 아까워. 메이땅ㅠㅠㅠ

라곤해도 여기서 잠시 확실히 해두자면
밑에 ㅎㅌㅂㄹㅇㅋ 님께서 '저런 캐릭터를 좋아하시네요' 라고 해주셨는데 말입니다.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성우가 유카링(타무라 유카리)이라서 포스팅 했던 거였습니다;?
루트를 끝낸 지금 메이땅이 싫다는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전

'저런 캐릭터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예요'

....그래도, 성우 보정 탓인지 '오니쨩' 들을때는 정말.............................
주인공이 니땅크리 얻어맞는 기분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동생 모에를 외치는 분들의 기분이 좀 이해가 갔달까..ㅇ<-<

좀만 더 몰입했어도 전 이미 훌륭한 동생 모에일겁니다. 진짜로.(...)

현실에 저런 동생 없는건 압니다만 행여나 있으면 그 분은 정말 복받은 분이라능.ㅇ<-<


여하튼 LOVE 보다는 FRIENDSHIP을 개인적으로 더 중요하게 여기는 터라
이런 스토리도 좋네요. 정말로.(....)

생각해보면 "너라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잖아!" 하는 대사는 예상할 법도 했는데, 시나리오에 그대로 낚여서 그냥 '저 찌질한 색히..으득으득' 하면서 손수건만 씹고 있었습니다.(...)
뭔가 너무 몰입한건지 냉정하게 보질 못했달까.. 흠좀무(...)

마지막에 주인공 녀석과 스노하라의 첫 만남 등을 보고 감동했고(이게 친구란거 아닌가효ㅠㅠㅠ)
엔딩 끝나고 에필로그!! 에필로그!! 에필로그!!!!!!!!!!!!를 외쳤습니다만
안나오더군요. 아놔.... 곤약이 너무 친절한거였나.. 빌어먹을.....

정말 이 루트에서 에필로그가 안나온건 치가 떨리게 마이너스예요. 흥핏쳇.
성장한 메이땅 정도는 보여줬어야지 이타로 ㅁㄴㅇㄹㄴㅇㄹ(.........)


여기서부턴 좀 쓸데없는 쓴소리...

캡션이 말입니다...
완벽하지 않네요-_- 아니 완벽은 바라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어느정돈 될줄 알았는데...
진짜 거의 후커수준......보단 낫지만 말입니다..ㅠㅠ

아니 내가 해석 못하는건 잘만 해석하면서 음성까지 있고 나도 아는걸 해석 못하는건 도대체 어떻게 다른것들을 해석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정말;;; 오역이 즐비합니다.
정말 저도 이런 말 하고싶지 않아요. 이런말 보면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 해석하면 되잖아'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전 듣는거 말곤 까막눈이라서(...)
히라가나, 가타가나만 읽지 한자도 어지간히 쉽거나 자주나오는거 아니면 모르고 말이죠..

여튼 그래서 음성 나올때는 그냥 듣고 캡션을 안봐요 ㅇ<-<
근데 캡션 오타치니까 캐볏ㄴ이 되네(...캐병신같아.(...))
여튼...




내일 플레이 할 루트는 유키네 루트가 되겠습니다.
스노하라 남매 루트 할때는 구경도 못한 캐릭터 같은데(....)

게다가 이 유키네 루트 캡션은 처음장면을 쌩까고 루트 진입부터만 번역이 돼있는 듯..
..너무해.(...) 처음 몇장면은 중복되는거니까 어떻게든 되겠지만..ㅇ<-<

여튼 열심히 해봐야죠. 300KB 분량의 스노하라 루트도 뭐 5시간 안 돼서 끝냈는데..
어지간해선 캡션용 텍스트 용량이 거의 300 가깝게 되더군요.
좀 비중있는 히로인들은 5,600KB 정도 됐었지만, 뭐 그건 나중 이야기고(...) 주말에나 하면 되겠죠;(....)


후우,
스노하라 남매 루트. 클라나드를 시작하는데 최적의 루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ㅅ;

그럼 다음 시간에── ㅇ>-<

P.S. 행여나 덧글에 다른 루트 네타바레 쓰시면 절교임^0^/(...)

by 크레멘테 | 2007/10/30 00:24 | 게임난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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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레이첼 at 2007/10/30 00:30
후커는 귀찮고 캡션돌렸습니다만
그냥 음성으로 해석하고 못알아듣는 부분만 참조하는게 정신건강에[..]
Commented by 키노모토 at 2007/10/30 00:31
이걸 왜 처음....에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캡션때문에 그런가요...?
보통 메인캐러중에는 유키네를 제일 마지막에 하고 그다음에 부속으로 끝맺음을 내는게 메이 루트인데....

.....처음에 이걸 하는건 좀 미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07/10/30 00:39
키노모토 님//그..그냥 대충 클라나드 공략 순서 이렇게 찾아보니까 저리 나와서 해버렸는데....(....) 근데 이걸 마지막에 하기엔 끝이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요;?
Commented by 키노모토 at 2007/10/30 00:51
끝이야 애프터가 다시 있으니까 되돌아가는 느낌으로 가볍게 플레이하라는 얘기였습니다... 메이루트는 마무리같다는 성향이 강한 루트니까...

뭐 토모요를 선택해도 괜찮긴 싶네요.

스노하라를 좀 더 알고나서 메이루트를 한다면 그 느낌이 더 와닿을거라는 의미에서 얘기드린거기도 하구요.
Commented by 로키 at 2007/10/30 00:51
흠냐 저도 저 순서대로 했는데..

머 어떤걸 깨든 네타가 그리 안되므로!
Commented by 니와군 at 2007/10/30 11:11
전 쿄우루투를 달리고 있다능
Commented by BC-304 at 2007/10/30 13:40
저도 처음에 JS캡션(클라나드 아닙니다.) 번역을 이용했을 때, 생각보다 오류가 너무 많아서 경악했습니다...
Commented by 루미아 at 2007/10/30 22:35
다른 루트 네타바레!
...설마 절교 하시진 않으시겠죠?
Commented by 정대길 at 2008/02/19 13:14
전방금 깼는데 너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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