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Frontier 6화 - 정석? -

"이 배를 좋아하시나요?
전 정말 정말 좋아요.
하지만, 모두 변함없이 있을 수는 없어요.
즐거운 일, 기쁜 일 전부
전부, 변함없이 있을순 없어요.

그런데도, 이 장소를 계속해서 좋아하실 수 있나요?"






아니 왠지 생각나서.. ㅈㅅ.(....)

나 정말 뭐한거지?
그냥 밸리 미리보기 방지용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튼 뭐 이번화는 쉐릴의 과거가 살짝 엿보인 에피소드.

음... 이번화까지만 보면 대충 알토의 마음은 쉐릴쪽으로 기울어 있는 듯하네요
란카는 그냥 어쩌다 도와주게 된 아는 동생 같은 느낌이고, 연인이라고 한다면 쉐릴.

하지만 마크로스는 이렇게 되는 듯하면서 저렇게 되는 삼각관계가 머릴 아프게 하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일반적 으로 생각한다면 쉐릴이겠지만..


그나저나 이건 참

빌려준거니까 꼭 돌려줘야해!

라는건 정말 예전부터 자주 보는 말이네요. 제일 처음 시작한건 어느 작품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 대사를 제일 처음 본 작품은 R.O.D입니다. 드레이크가 항상 돈을 빌려주고 "꼭 갚아!" 라고 말하곤 했죠.

꼭 살아서 돌아오라는 표현이 함축되어있는 대사...인데,

그 뒤에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도 봤고.. 또 어디서 봤을까요

하여튼 정석적으로 나가는 듯한 마크로스F(....)
이러다 정말 모 님 말씀대로 나중에 방황하는 쉐릴에게 알토가,

"이러는건 너 답지 않아!"

라고 하자 쉐릴이


"나 다운게 어떤건데!?"

라는 대사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자 알토가 뺨을 때리며 "너에겐 노래가 있잖아! 넌 노래를 부를 수 있어!" 라고....아 네, 여기까지만 할게요.


어쨌든 이런 생각이 들정도로 정석루트(..)를 타고있는 듯하다- 이거죠 뭐.


근데 다음화에 목숨을 건 선택이라는게 뭐지..

"란카냐! 쉐릴이냐!" '쉐릴이면 죽여버린다!' 라고 오즈마에게...... 랄까 아까부터 망상의 향연이네


근데 이번화는 왠지 1화의 작화같았달까.. 쉐릴이 왜이렇게 남성스럽게 보이는거죠(...)
음악 좋고, 스토리 좋고(정석이지만), 캐릭터 좋고, 성우 좋고 다 좋은데 작화가 불안정하네요orz

은하의 아이돌이라는 쉐릴의 얼굴이 남자같아보여서야.. 이건 아니잖아..
민메이나 밀레느는 이렇게 남성스럽지 않았어(어?)

원화 자체가 작붕이 일어나기 쉬운 그림체라고 해야하나... HD라서 그런가(...) 계속 신경쓰이네요;
안그래도 오프닝에서 안습인 쉐릴인데..
이런 장면이라던가...(...)

아니 작붕은 그렇다 쳐도... 쉐릴 자체가 눈썹이 너무 두꺼운 느낌.(...) 알토보다 두꺼워요 흠좀..
강해(?)보이긴 하지만 덕분에 남성스러워보이는 듯해서 약간 슬프지 말입니다.
목소리는 그렇게 예쁜데(....)

그런데 초대 마크로스나 세븐, 제로 등등에 비해서 '출격시 죽음에 대한 압박감' 같은게 제일 잘 느껴지는 듯합니다. 세븐은 '아 쟤는 죽여도 안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초대는 뭐.. '어영부영 잘도 살아나네' 하는 느낌, 제로는 '폿카횽은 나중에 나와야 하니까 안죽겠고... 신 쟤는 왜 안죽어!?' 였고 플러스는...............................................................지못미

뭐 이랬던 전작들에 비해 이번엔 애들이 꼭 몇명은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알토야 주인공이니 죽진 않겠지만 언제 한 번 큰 부상을 입을 것 같고..
제일 불안한게 아니키오즈마와 루카. 왠지 죽을 상인게.. 제 예상은 잘 빗나가니 무시하셔도 좋긴 합니다만 좀 불안한 느낌이 드네요. 오즈마 같은 경우는 죽지는 않아도 엄청 중상입어놓고 란카한테 '안죽는다니까 일단 살아있잖아' 같은 말을 할 것 같기도..

어라 그러고보니까 다이제스트가 나왔었지. 별로 볼 생각은 없지만, 아니, 절대 보고 싶지 않지만 망상폭발이 의미가 없네(...) 왜 이런 시스템이 있는거람.(....)


계속해서 이상한 예상만 하게 되는게, F가 역시 재밌긴 재밌는 모양입니다.(...)

여튼 이번화는 엔딩을 다이아몬드 크레바스 풀버전으로 처리. '싱글 나왔으니 사라. 감상용 보존용 전파용으로 세 장 사라' 라는 듯한 엔딩이었습니다.
뭐 모함(?)을 잃은 쉐릴의 마음을 표현하는데도 괜찮은 곡이었겠지만.(...)

어쨌든 다음화에 나올 알토의 목숨을 건 선택이라는 녀석을 기대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이거 나데시콘줄 알았잖아.........
날 설레게 하다니...ㅁㄴㅇㄹ(......)

by 크레멘테 | 2008/05/10 16:48 | 애니탐색대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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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젤론 at 2008/05/10 16:55
오오 정석루트 오오(...)
Commented by 테라포밍 at 2008/05/10 16:57
다음화 다이제스트들이 올라오고 있는데...그 목숨을 건 선택의 정체도 드러나있죠. :-(
Commented by Uglycat at 2008/05/10 20:55
쉐릴이 저렇게나 망가지다니...
제작진 앞으로 피묻은 커터칼날이 배달될지도(슥!)...
Commented by 겨울 at 2008/05/10 21:51
첫번째 스샷 장면에서 저는 순간 클라나드를 생각해버렸.....(...)
쉐릴 작화가 정말 안습...orz
Commented by 풍신 at 2008/05/11 03:48
루카는...왠지 막스 비슷한 천재 타입이라 삽질은 해도 살아날을듯한 느낌...(아니 미쉘이 맥스 비슷한 것인가?)

그나저나 7화는 작감이 오오바리 미사미라던군요.(작붕 예고)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8/05/11 13:08
저도 저 장면에서 뭔가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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