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21일
부스스 일어나서 하루 늦게 후기

열차에서도 자고 집에 와서도 한 6시간 더 잤는데 음...왠지 피곤하군요(...)
아무래도 날씨 탓인 듯한 느낌..
목요일, 금요일은 그나마 비가 피해갔는데 오늘은 답이 없네요. 비속을 뚫고 가야할 듯.
어쨌든 어제 아키라 님과 와감자탕 님, 키디 님 + 저 해서 넷이서 노래방 갔었는데
짱 재밌었지 말입니다;ㅅ;
블루노래방은 솔직히 일어가사 그대로 보고 부르는게 될까 했는데 은근히 되더군요.
올라가는 케텍 안에서 부를 노래들을 반복재생해서 들은게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므흐흐
잼프 노래야 와감님과 아키라님의 전문분야(...)라 안 불렀는데..(아는 노래도 별로 없었고 몇몇곡 빼면 자신도 없었고;ㅅ;)
나나땅 노래를 부른게 정말 행복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맴버가 키디 님이 빠진 세 명이었는데, 키디 님이 합류하신 덕분에 나나땅 노래를 지를 수 있어서 짱좋아뜸..;ㅅ;
맨 처음 티어즈 나이트랑 중간에 파워게이트는 아쉽게도 혼자 불렀지만요(...)
여튼 블루노래방 그렇게 자주가긴 좀 그래도 한 두번씩 가주기엔 쫭좋은 듯합니다.
그리고 블루 노래방 두 시간 지른 뒤 럭셔리 수 가서 태진노래 두시간 더 질렀지요. 음흣흣
O2 제대로 불렀어요. 아- 정말 키디옹은 대단해(....) 저도 나름대로 외워서 간다고 간건데, 거의 완벽하게 부르시는 키디옹. 거기에 이끌려서 저도 덩달아 제대로 불러진 듯하고(약간 버벅인 부분도 있긴 했지만)
그렇게 블루에서 안지른 잼 노래라던가 리토바스, 멜트, 오케스트랄 판타지아 등등등등등을 부르다가 나와서 고기뷔페 가서 먹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요(...)
그러고보니 노래방에서 한참 노래 부를때 프리뱅한테서 전화가 왔었는데
거는걸 깜빡했구나 하고 보니 어라? 야밀 옹이네
그래서 받았는데
어라?
왜 뱅달옹이 나오지?(....)
여튼 그렇게 어음에네응 하고 이야기 하다가 뭔가 전화가 아키라님한테까지 가고 키디옹이 전화하고 막 뭔가 재밌는 분위기(...)가 흘러가더니
다시 전화가 와서 '아 이젠 프리뱅인갑다' 하고 봤더니 어라? 고딩때 친구네(...)
그래서 다시 나가서 전화하고 들어와서 다시 고기 먹고 있으니 또 전화가 오네!(...)
보니 이번에야말로 프리뱅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화하고 다시 고기먹다 해산...
랄까 그 고비뷔페 밥이 좀 맛나더군요. 고기도 나름 맛있었지만.. 종류가 좀 아쉬웠고
그렇게 저녁을 먹고 북새통 들러서 저도모르게 소리사랑 2호와 식신의 성 8권, 히토히라 4권, 풰잇 5권을 지르고... 지하철에 키디옹과 와감님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음..총판 좀 쩔더군요. 저희동네도 총판이라 부를만한 곳이 있긴 하지만, 북새통이 규모가 몇 배나 더 크고 피규어나 프라도 있고... 역시 수도권은 수도권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오는길에 소리사랑 적당히 보고 마루나게 듣다가 졸아버려서 그 뒤로 쭉 자다 귀환(....)
마루나게를 들어서 잠이왔다기 보다는 좀 피곤했었던거졈.. 마루나게는 재밌는데
그나저나 저녁때 밥먹으면서 온 전화들이..
죄다 군대 잘 갔다 오라는 전화
뭔가 낄낄낄낄 하하하하하 으으으으으 하면서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전화 자체는 갱장히 고마워뜸다ㅠㅠ 제가 좀 말을 안(못)하는 타입이라 전화라던가 오프에서 직접 만난다던가 하면 어떤 주제가 나오기 전까진 먼저 말하지 않는 편이다 보니 뭔가 반응은 제대로 못했지만, 전화는 정말 고마웠어요.
인생 헛살지는 않은 모양이구나 하고 생각했다니까 진짜;ㅅ;
여튼 오늘은 약속이 오후에 있으니 오후까진 적당히 준비 하면서 애니 보고 지른 만화도 봐주고 뭐 그래야겠습니다 ㅇ<-<
비 좀 그쳐주지 않으려나(...)

랜짤 이스 오오 오리진 오오
# by | 2008/06/21 11:15 | 잡소리판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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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