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의 전설 9, 10화

판타지 세계관엔 결코 빠질 수 없는 모에요소

뭔가 모에요소 라고 하니까 좀 그렇긴 하지만
어쨌든 결코 빠질 수 없는 마을의 소녀A.(....)


전설의 용자의 전설. 전에 8화까지 봐서 이번엔 9,10화를 봤습니다.
9화에서 알파 스티그마 발동->10화에서 잠재움으로 A파트가 끝났네요(...) 헐..

9화에서 정체를 드러낸 남매는 뭔가...... 참 긴장감 없는 녀석들인 듯..
그냥 9화의 의의는 라이너의 알파 스티그마는 다른 녀석들이랑은 다르다 정도였는 듯.


해서 라이너랑 페리스는 그렇다 치고..

역시나 이 애니를 깜에 있어서(응?) 빼놓을 수 없는건 시온이네요.

주위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이라고 부추기고 측근들은 '맨날 일만 하지 말고 밥 좀 챙겨 먹어!' 라고 하지만
그렇게까지 일을 해도 달라지고 나아지는게 전혀 없는건 대체-_-;;;

그정도로 나라가 썩어있다는건지, 시온이 무능하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노아도 습격당해버렸고... 근데 대체 노아를 습격한 어쌔신은 왜 노아를 벗으라고 한건가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
그리고 크라우는 대뜸 구한답시고 들이닥쳐서 '노아에게 무슨 짓을 했냐!' 라고 하니까 어쌔신 대장이 '암것도 안 했는데?' 이랬더니 '근데 왜 울고있냐고!!'


....?

옷이 찢긴것 만으로도 충분히 울 상황 아닌가요.. 꼭 그것보다 더 상위(...)에 있는 짓을 해야 우냐?
뭐 옷을 찢어놓고 '아직 암 것도 안 함ㅋ' 라고 하는 어쌔신도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해서, 역시 이 애니의 복병이자 스토리를 진행시키는건 보라돌이인 것 같습니다.
보라돌이 덕분에 시온도 귀족을 어떻게든 해야겠다는 맘이 생긴 것 같기도 하고..뭐 그러네요.

쿨시크&엘리트인 보라돌이가 뒤에서는 '시온 님을 위해서!' 라면서 막 분발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그러네요(어?????)
사실 토나와요.(....) 너무 느끼다하다고 스와베....


그리고 평민A에서 왕의 측근으로 벼락출세한 녀석(이름은 여전히 기억이 안ㅋ나ㅋ)의 동생이 뒤를 이어서 참 좋네요.

이유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ㅇㅇ


그나저나 11화는 라이너가 아닌 다른 알파 스티그마 보유 꼬맹이가 등장하는 듯하네요. 나름 기대되는바...
이런 스토리 라인이라면 이거 100% 2쿨 가겠네요(...) 하긴 일본에선 20권 넘게 연재됐다고 했던가...

11화는 10화처럼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동+대사 등등이 적게 나오길 빌며..(안 나오는건 무리인거냐!)

시온+시온측근들, 또ㄱ바로 해, 이거뜨라!(다니 풍으로ㅋ)

덧글

  • 아키라 2010/09/08 00:35 #

    원서를 보고싶어요 역시. 원서에서는 뭔가 다른게 나올지도 모르고[?]
  • 류기아 2010/09/08 09:30 #

    모에요소! 모에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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