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갔다와서 한 거라곤 마영전 밖에 없고
이제 마영전 할거 다 했으니 애니를 보든 라디오를 듣든 해야하는데..
아.. 진짜 오늘은 안 되겠네요. 아직 11시도 안 됐지만 자야겠습니다-_-;;
요즘 정말 개강지옥이..장난이 아니라서.. 오늘은 어제보단 나았습니다만 그래도 사람 많네요..
어제 오늘 카드매출만 1000만원이 넘어요.. 현금까지 합쳐서 1500은 넘을 듯...-_-;;
책이 비싼 탓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사람이 조낸 많이 옵니다ㅠㅠ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같이 하는 알바 형(32)이, "내가 진짜 일 이것저것 많이 해봤는데 이런데는 처음이다, 사장이 완전 양아치야. 이거 진짜 월급 150은 받아야 해!" 라고 하던데 정말 힘들긴 힘든가봅니다.(제가 봐도 형은 저보다 더 힘들 것 같긔.)
왠지 오늘은 머리도 아프고... 요즘 목이 아프다 했더니 목구멍 쪽에 구내염이 났더군요;;
개인적으로 구내염은 잠을 많이 자야 낫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피곤하기도 하고 구내염도 빨리 나을 겸 일찍 자보겠습니다.
일찍 자는만큼 내일 일찍 일어나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 쉬는김에 확 쉬어버릴까 싶기도 하네요.
케이온 한 번 더 보고 감상 올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게 정말 아쉽긴 하지만..ㅠ 일단 좀 살고보자.(...)
빨리 이번 주가 지나가야 이제 책 사러 오는 사람들도 그닥 안 올테고... 다음주면 월급날도 있고 해서 좀 살만할텐데
이번주가 참 고비스럽네요. 그래도 이번 주말부턴 햄볶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일요일에 아리에티 보러 갈겁니다ㅋ)
하여튼 그런고로 오늘은 일찍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ㅠ.ㅠ
at 2010/09/08 22:29
덧글
맑은물에도 있긴 하지만 거의 안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