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뭔가에 패배한 것 같아

오늘은 뭔가 날 가로막고 있는 것 같아...


오늘 정말 이상한 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빵 먹으면서 프리큐어 볼 때도 우유를 살짝 쏟거나 잼나이프를 떨어트리고 막 그러질 않나..
먹고 나서 목욕탕 다녀왔는데 갔다 와서 금요일자 애니를 검색해보니 토렌트에 안 보이고...(다른데도 뒤졌으면 나왔을지 모르지만 긔찮아서 안 뒤짐)
그래서 뭐 나중에 뜰 때까지 폴더정리나 하자, 라면서 폴더정리를 시작했는데 이게 분명 12시쯤에 시작했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했는데 안 끝났습니다. 랄까 한참 남았음...랄까 라스보스로 음악이 있는데 이게 14.5G야...뭐야 이거.. 무서워..

도대체 폴더 정리를 얼마나 안 한거지. 아니 전역하고 한참 폴더정리 합니다- 라면서 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어째 한게 아무것도 없네요. 뭔가에 패배한 느낌입니다. 아...

게다가 오늘은 병원에 가볼까 싶어서 지금 나가려는데.. 참, 뭐랄까. 그래서 지금 나가야겠네요. 폴더정리는 중간에 하다 말고..


으으...찝찝하다!

다녀와서 계속 하다보면 어째 밤을 샐 것 같은 분위기인데 일단 알바 가긴 가야겠습니다.ㅠ.ㅠ

왠지 이대로라면 알바에서도 큰 실수 할 것 같아서 무섭네요. 최대한 조심해야지..으으(...)


P.S. 와우 패치파일 덮어씌우는게 미친듯이 오래 걸리길래 일단 냅뒀다가 방금 들어가봤는데 제가 캐릭터 만들어놓은 서버가 점검.
...아 오늘 진짜 위험하다. 위험하다!!!!

덧글

  • MEPI 2010/12/10 19:01 #

    현진건씨가 쓴 '운수 좋은 날'이 생각나네요...;;;
  • 콜드 2010/12/10 21:43 #

    저는 시험기간인데 공부하기가 싫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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