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가미SS 23화 감상

흑화 아야츠지

...풋

뭐랄까 그동안 숨겨왔던게 어이가 없을 정도로 아야츠지 루트에서는 그냥 막 다 드러나는군요.
근데 이상한건 반 애들이 바뀐 아야츠지를 보고도 그에 대한(내숭 떨고 있었다던가) 말은 하나도 없다는거(...)

어째 영 석연찮은 느낌이 드는 아야츠지 루트이긴 합니다만... 이거야말로 게임을 하라는 말인 듯.(...)

접었다 폈다

카오루 만세!


카오루까지 상대팀에 들어가있었던게 영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카오루는 달랐슴다
근데 쥰이치가 10바퀴 돌 동안은 뭐한거징(...) 중도참가? 아니면 공을 안 잡고 있었다던가?

뭐 그런건 아무래도 좋고...

.......


전 솔직히 키스하는 그 순간까지도 '이건 아야츠지의 낚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그도 그럴게 좀 뜬금없잖아요? 22화 끝나는 시점에선 분명 '신경은 쓰이지만 연인단계까지는 아닌'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도시락 만들어 온것도 솔직히 놀랐습니다만 그 소중하다는 수첩을 태워버리고 갑자기 사귀자 그러다니..
잘은 몰라도 그 수첩은 아야츠지에 대한 주위사람의 평가를 완벽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그런 아이템이라는 느낌이 강했을텐데
주위 사람의 평가를 버리고 쥰이치를 선택했다, 라는 정도로 해석이 가능한 것도 같습니다만...뭔가 두루뭉실한 느낌.

아직까지 집안 사정에 대한 이야기도 제대로 안 나왔구요.
아무래도 그런 큰 떡밥을 던졌으니 24화에서 이야기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아.. 뭔가...

중요한건 이번 23화가 끝날 때

이렇게 끝났다는거..


보고 정말 깜놀했습니다. 예고 나오기 전 엔딩 끝나는 그 순간까지 '어? 이중인격??'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예고편을 보고 나서야 자존심 다 버리고 완전히 내숭을 떨기로 마음먹은거구나, 하고 알았지만...

솔직히 갸루게 주인공이라면 밤의 학교에서 말했던 쥰이치의 대사는 좀 아니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건 주인공 특성을 발휘해서 같이 밤을 새던가 혼자 밤을 새던가 해서 일정에 맞추는거 아닌가!
아야츠지가 다시 걔내들에게 부탁하는게 무리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을텐데!

역시 쥰이치 이건 눈치가 없달까 욕망만으로 살아가는 욕망의 화신이랄까...


이렇게 끝나버려서 24화는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될지. 아야츠지가 자존심을 버린건 그냥 넘어가고 바로 러브러브?

예고에서 말한 '내가 좋아했던 아야츠지는 어디로 간거지' 라는 말도 있고 해서 참 미묘한 느낌입니다.
아야츠지는 아야츠지인데 성격이 두가지니까 내숭떠는 아야츠지는 싫고 본성이 드러난 아야츠지는 좋고 그런건가..
사실 나도 후자가 더 좋긴 하지만(...)

정말이지 아야츠지 루트는 다른 애들에 비해서 뭔가 터트리는게 여러개인 느낌이 드네요.(...) 그러니까 저도 전이랑 다르게 매주 제때 챙겨보고 있는거지만..


다음화인 아야츠지 완결편이 무지 기대됩니다. ㅇ>-< 그리고 1월 27일 으악 ㅇ<-<

덧글

  • 김마량 2010/12/11 12:55 #

    귀여우니까 뭐든지 용서 응??
  • 스티붕 2010/12/11 16:01 #

    사실 게임에서 아야츠지 루트를 "완전" 공략해보면 이번 화에서 제대로 식겁하게 됩니다.
    여러모로 무서운 화였죠;;
  • 청정소년 2010/12/14 19:37 #

    근데 작붕이...작붕이...뭐 뇌내 필터로 넘겼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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