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실루엣 블로섬 너무 예뻐요하트캐치 프리큐어, 1년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 동안 다른 프리큐어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 마지막도 다른 프리큐어에 비해 사뭇 달랐는데...
그래봤자 제가 끝까지 본 프리큐어라고는 스플래시☆스타와 프레시 프리큐어 뿐이긴 합니다만서도(...)
여튼 하트캐치는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남긴 프리큐어가 아닐까 싶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접어둡니다.
하트캐치 프리큐어 49화(完)감상 열기랄까 먼저
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넘어갑시다.이 새끼 뭐야 이거.듄은 너무 많이 나아갔어요. 랄까 이 하트캐치 프리큐어 자체가 너무 많이 나아갔어요.....
하트캐치 오케스트라 때부터 알아 봤지만 이 하트캐치 너무 많이 나갔어요.. 방향도 뭔가 이상한데로 간 것 같아요..
스케일이 우주급이야!! 스케일이 우주급이라고!!!일단 보스부터가 행성급으로 크다니 이게 말이... 아니 말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이건 좀... 프리큐어 시리즈에..
그리고 보스가 너무 거대하다보니 덩달아 하트캐치 쪽도
무한 실루엣☆너 까지 덩달아 우주급이 되면 어쩌자는거야
이건 왠 다이버스터....그리고 변기커버주먹 펀치너 임마 기술 이름 생각하는 사람 나랑 좀 싸우장;;;;
그리고
......Aㅏ....헤헷♡얘내가 지금 뭐 하는겅가요..최종보스와 사랑을 나누는 작품은 나 정말 하트캐치가 인생 처음요....
이렇게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최종보스전이 끝나고, 에필로그가 시작됐습니다.
하트캐치의 에필로그는..
꿈이었네요. 에리카는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이츠키는 가업을 이으면서 이런 저런 일을 하고싶다고 하고 유리는 이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야 할 때가 됐다고 하며 츠보미는 다시 한 번 우주로 가고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려 이츠키는 치마를 입었습니다.사막의 사도 간부에서 정화되어 원래 몸으로 돌아온 쿠모자키, 코브라자, 사소리나 역시
잘 살고 있는 듯하고 말이죠.
여튼 이 하트캐치 프리큐어는 저에게 정말 많은것을 가져다준 프리큐어입니다.
처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실시간(에 가깝게)으로 본 첫 번째 프리큐어이기도 하고
매번 하는 소리같지만 절 프리큐어의 세계로 입문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고....
그리고 중간중간에 에피소드 하나 하나도 뭔가 살아가는데에 힘을 받은 적도 많았던 것 같네요.
뭣보다 자신이 변하려고, 강해지려고 애쓰는 츠보미와 에필로그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을 보면서도 다시 한 번 제 목표를 향해 노력해보려고 마음 먹게 됐달까요.
에필로그에서 스쳐 지나가며 사라지는 듄을 생각하며
'풀도 꽃도 없는 우주에, 조금이라도 꽃을 피워내고싶다'고 생각했던 츠보미가 지금 제 상황이랑 약~간 비슷한 것 같아서, 더 힘을 받은 것 같습니다.
네, 저도 노력하려구요. 아직까지 이렇다 할 꿈은 없지만, 최근들어 목표가 생겼기 때문에 그 목표를 향해서 힘내볼까 합니다.
잘 보면 오드아이그나저나 무한 실루엣 블로섬 예쁘네요.. 꼭 블로섬이라고 집어 말 할 순 없는 프리큐어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프레시 때 까지도 마지막 화 타이틀은 주인공격인 캐릭터의 말버릇이 들어가곤 했는데
하트캐치에서 그 전통이 깨진 듯.. 하긴 인내심의 한계가 왔다는게 결정대사라 좀 그렇긴 합니다만(...)
이어지는 스위트 프리큐어는, 당장 하트캐치 최종화를 본 지금이야 좀 안 좋은 느낌이긴 하지만(왠지 하트캐치를 밀어내고 방송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일단 프리큐어 시리즈라는 점, 이래놓고 재밌게 볼 것 같다는 점 등이 있어서 그닥 걱정은 안 드네요.
무수히 까이는 스플래시☆스타도 끝에는 대성하였으니 스위트도 초반이 맘에 안 든다고 중도하차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보다 다음 주부턴 실시간으로 봐볼까 싶네요. 실시간은 그렌라간 이후로 처음인가...
여튼,
1년간, 그녀들이 있기에 행복했습니다.극장판을 못 본게 한이라면 한인 듯...
덧글
단지 '프리큐어도 거대화했다' 는 게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 MH에서는 빛의 여왕이 동급 사이즈로 서로 붙잡고 힘대결하는 사이 끝이 났지요.
초대 보세요 진정한 보스전이 뭔지 나옵니다.
심히 당황했던 하트캐치 프리큐어....
다음 프리큐어를 기대해봄미다...
거대화라니 쵸큼 깨긴하네요;;;
스위트는 1화 보고 결정하겠지만 계속 단점만 말할것같아서 기분이 그렇네요(...) 이 한주사이에 스위트를 호감으로 돌려놔야 할듯ㅠㅠㅠㅠ
아무튼 마지막화까지도 제가 에리카를 좋아하는 이유를 확실하게 해줘서 제작진께 감사드리며...
츠보미가 우주에 꽃을 피워내면 마음의 나무의 영향권도 넓어질테니 그야말로 전설의 프리큐어가 되겠습니다. (어)
1년간 즐거웠습니다.
안녕 하트캐치 프리큐어 ㅠㅠ
츠키카게씨도 포함되어있잖아. 웃다니 너무 잔인하잖아.
こぶし는 한자로 拳-주먹하고 辛夷-목련꽃-라는 두가지 단어가 있는데(옛 무사와 작은 마디라는 의미도 있지만 제외) 목련의 꽃말은 우정, 숫처녀의 수줍음이며, 동시에 펀치라는 말에 잘 어울리는 말장난이 가능해서 코부시 펀치라고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