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소년 6화 감상

치바 숭배

이야 근데 목소리 듣고 나즈카 카오리라고 생각했는데 난리 유카...
왠지 1,2화 봤을 때도 이런 느낌을 받았던 것 같은데 난리 유카인거 까먹고 또 들었더니 또 나즈카 카오리 같고

....YUUKA로서 노래는 많이 들었지만 연기는 그닥 기억이 안 나는데 이런 목소리였나 싶고....
요새 성덕질을 영 안 하다보니 목소리 구분 스킬 레벨이 낮아지는 느낌도 들고...

네 이래저래 패닉─까진 아니지만 쇼크입니다. 여하튼 그런 방랑소년...

여전히 남자애들이 꺅꺅 우후후 거리는건 맘에 안듭니다만, 그 쪽에서 살짝 눈을 돌리니 재밌는게 많이 나오네요.

치바도 예쁘고, 나오가 니토리한테 신경 쓰는것도 좀 흥미롭고, 치이는 정신없고, 타카츠키의 남장 고민은 은근 재밌고..
네 저도 남자인지라 남자애들이 이상한 짓 하는건 맘에 안들지만 여자애들이 저러는건 귀여워보이지 말입니다.(...)


여튼 6화까지의 이야기는 문화제의 연극이었네요. 도착극...

치바도 머리 잘 썼네요. 대놓고 남장, 여장 할 순 없으니까 극으로 가려서...
근데 배역이 뽑힐 땐 정말 식겁했지 말입니다. 생각 할 수 있는 가능성중 가장 최악의 결과가 나왔으니(...)

만약 로미오가 치바가 아니라 타카츠키였으면 재미가 없었을테고... 이 시츄에이션이 가장 서로 할 맘 안듬&하기 싫음 스러운 기분으로 가득한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걸 오기로 극복하는걸 보니 오오 이녀석들 꽤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네요.

치바는 그렇다 치고 안경은 참 의외였습니다. OME를 외치긴 했지만요-_- 랄까, 안경이 느낀 중압감은 진짜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을텐데 그정도면 정말 잘 했죠. 다들 니토리 니토리를 외쳐대고 니토리는 뭔가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눈치없이 말걸어대고(...)
그래도 친구 좋다는게 뭔지 다 참아내는걸 보니 참 착한 놈이구나 싶긴 합니다. 그래도 싫지만.


별로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애니는 아닌지라, 그냥 엔딩은 노래만 들었는데.. 다음화는 어떤 이야기로 나갈지.

개인적으로 나오쪽 모델 3인방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네요. 치바는 이번에 활약했으니 한동안 뜸할 것 같고..
치이가 나와주는것도 감사하겠는데 치이는 정말 알 수 없는 캐릭터라 이야기를 만들기가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래저래 몰아보면서 '아 이거 말고 다른 것부터 볼 걸 그랬나' 하고 생각했는데 5,6화에 걸쳐서 꽤 재밌어진 듯해서 만족이네요.
유일하게 치바 사에코 씨나 나나땅, 홋쨩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다보니 그 쪽도 좋았습니다.

아아...이 사람들 다른 작품은 안 하려나...

덧글

  • 헬커스텀 2011/02/27 16:23 #

    마...만화책을 보세요. 슈퍼 강추.
  • 아즈마 2011/02/27 16:29 #

    전 안나지지(음?)
  • Uglycat 2011/02/27 16:49 #

    Me, too...
  • MEPI 2011/02/27 20:14 #

    저도 모델 3인방 격하게 찬성입니다~!! 미즈키 나나씨는 간만에 캐릭터랑 매치되는 연기해주시고 쿨데레(?)
    홋짱도 맘에 들고 말이죠~!!! /ㅅ/
    전... 약간 거부감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심하게 싫진 않더군요... ㅇㅅ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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