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갔다 왔습니다만...

흠...


정말 귀찮기만 귀찮고 뭐 별거 없었네요. 비 때문인지 몰라도 딱히 하는게 없었음..
오전에는 비가 와서 강당? 에서 실내 교육으로 막 떼웠는데
오후에는 비가 그치는 바람에 야외 훈련이었습니다...만

사격 한 번 하고 나머지는 다 이론 수업.(...) 땅이 비에 젖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이동하고 지루한 교관 수업 듣기만 했네요.
적당히 폰 배터리 조절하면서 웹툰이나 읽었습니다. 아니면 자거나요(...)

뭣도 모르고 시청각 교육이 쭉 이어지려나 하고 생각했던 저는 아이폰에 라디오를 왕창 넣어갔으나 정작 들은건 아이마스튜디오 4회 뿐이라는 슬픈 결과가...ㅠㅠ


사실 뭐 이래저래 음청 귀찮긴 했습니다만 오랜만에 군복 입기도 했고 애들 군복 입은 모습도 웃기고ㅋㅋ 이래저래 놀다 온 것 같습니다.
거기서 근무하는 조교 애들은 죽을 맛이었겠지만..(...)

사격도 간만에 해봤는데 음청 대충 쏴도 들어가네요. 25M였지만.(...)

2박3일짜리 동원 훈련은 확실히 되게 싫을 것 같긴 하지만 앞으로 졸업하기까지는 뭐 이렇게 적당히 떼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예비군도 갔다왔고.. 조별 과제 건도 갔다와서 대충 처리했으니 내일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앞으로 귀찮은 일이 생길지 안 생길지가 정해질 것 같네요. 전에 저도 모르게 던져둔 말이 있어서 왠지 귀찮은 일이 생겨버릴 것 같긴 합니다만=_=

뭐랄까 오늘은 예비군에 조별과제 일 때문에 딱히 할 일이라거나 하는걸 생각을 안 했었는데........... 덕분에 이 시간에 뭔가 마음도 몸도 여유로운 느낌입니다. 이대로 잉여롭게 있어도 별로 시간이 아깝지 않은 그런 느낌?

그동안 뭐 때문인지 되게 초조하고 짜증났었는데 암튼 뭐 괜찮아졌네요. 정말 자기까지 뭐 할까나... 라노베를 읽을까 오랜만에 플3을 켜볼까.. PSP를 할까..

덧글

  • systemRED 2011/05/12 22:40 #

    2박3일....ㄷㄷㄷㄷ
  • 고독한승냥이 2011/05/12 22:50 #

    부대에서 놀때 예비군이 하는 훈련보면 재미있어 보이던데.

    정작 예비군 되면.... 기찮겠네요.ㅋㅋ
  • 스카이 2011/05/12 23:08 #

    부러운 대학 예비군. 한 번 밖에 못해봤어요. 흑.
  • SCV君 2011/05/12 23:18 #

    학교에 예비군 중대가 없는 사람은 그냥 웁니다(....)
    내년 여름방학때 본가로 내려가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왠지 부럽네요. 저도 올해부터 하고 싶은데.. 쿨럭
  • icoul 2011/05/12 23:35 #

    제 친구도 오늘 갔다 왔는데 'ㅅ'! 같은 곳에서 훈련인가...
    하고 생각해보니 크레씨는 부산이었죠..
  • Uglycat 2011/05/12 23:42 #

    얼마 전에 저도 예비군 훈련 받았는데 그 때도 대충 크레멘테님과 비슷한 진행이었습니다...
    참고로 그 훈련이 학교부대 소속으로 받는 마지막 훈련이었다는...
  • 萬古獨龍 2011/05/13 01:49 #

    동원을 뛰어야하는 저는 그저 한숨만... 7월이라니!!!
  • MEPI 2011/05/13 02:24 #

    학교에서 하루 받는 야비군은 좋죠~!!! 저도 이번엔 사쿠라 아야네 전선 라디오나 넣고 갔다올까 싶네요... ㅇㅅㅇㄱ
  • 콜드 2011/05/13 10:22 #

    수고하셨다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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