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8권 감상

책, 찢으려고 했는데..


진짜 오래 기다렸는데 말이죠.
아, 화난게 말이죠. 내용이 어떻고 이런 것보단 쿄우스케 이 새끼가 짜증나서..

아 일단 접습니다.


오레이모 8권 감상 열기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코우사카 쿄우스케 이 씨발개새끼야


그 뭐냐



결국 키리노 때문에 쿄우스케랑 쿠로네코가 못 사귀는거잖아!??

키리노 이 녀석!!!!!

하우....

진짜 초반부터 감이 왔어요. 쿄우스케가 곧바로 사귀자고 말 하지 않고 하루의 유예기간을 얻은 순간부터
스토리가 머리속에 촤좌좌좌좌좌좌좌좌좌좌좌좍 그려지더군요ㅡㅡ; 어떻게 보면 뻔하다면 뻔한 전개. 하지만 화나는데 이거. 알고봐도.

쿠로네코가 사귄 뒤에 하는 일이 너무 티가 났어요. 하기사 작가도 티 나게 쓰긴 했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나마 초반에는 그럭저럭 재밌게 볼 수 있었는데 쿄우스케 이 씨발 개 존나 미친 원자융합 대가리 새끼가 쿠로네코에게 하는 행동이 진짜 완전 아우 그냥 $#^#$^$#%@#$!%@#%

후..
그냥 넘어갈게요. 사실 이 부분이 읽을 때는 포스팅에서 쿄우스케를 대차게 까야지 했는데

마지막을 보니 꼭 그렇게 할 수만도 없을 것 같으니까..


그러니까 결국 쿠로네코가 원하는 이상이라는건

간단하게 생각해서, 키리노가 완전히 쿠로네코와 쿄우스케의 사이를 이해하고 납득하는 것이 되려나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좀 아닌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일단 느낌상... 그 노트의 마지막에 그렸던 상황 말이죠.
끝까지 쿄우스케는 이해하지 못 하나 했더니 마지막에 그래도 이해한 듯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언젠가 쿄우스케가 키리노의 주박(??)에서 풀려났을 때, 쿄우스케는 쿠로네코에게 다시 고백하겠죠. 그래야 하고..

사실 지금까지 읽었을 때는 키리노가 브라콘에 정말로 오빠를 좋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거기까지는 아닌 모양입니다.
그래서 남매고 나발이고! 난 오빠를 좋아해! 뭐 이런 전개가 되려나 했는데, 다행히도 작가가 키리노가 쿄우스케를 좋아하는 일은 없을겁니다.라고 단언한대로 흘러가나 싶어요. 이게 존나 이중적인 의미라고 해야하나, 교묘하게 빠져나갈 구멍이 많아서 아직도 불안하긴 하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쿠로네코와 쿄우스케가 그대로 사귀었어도 좋았는데 말입니다.

작가가 글은 되게 못 쓰는데(...) 감정 표현이라던지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 같은건 솔직히 맘에는 안 들지만 꽤 괜찮거든요.
그래서 쿠로네코가 쿄우스케를 정말 얼마나 좋아하는지 진짜 뼈에 박히도록 느껴져왔습니다. 부럽다는 생각도 안 들 정도로요.

이정도까지 좋아하면... 그쵸?


그래서 정말 쿠로네코랑 쿄우스케가 잘 됐으면 했는데.. 키리노의 마음을 무시 할 수 없었던 쿠로네코는 결국 여기서 일단 헤어지는 선택을 해버렸고...

9권은 과연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될런지... 왠지 뭔가 원점으로 돌아왔다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전과는 달리 이젠 정말로 쿠로네코와 키리노 사이에는 비밀이 없어졌기 때문에 원점과는 다르다는 생각도 드네요. 에라이 뭐가 이렇게 복잡해!


그건 그렇고,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야세입니다.

뭔가요 아야세. 난 정말 아야세가 쿄우스케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었는데ㅡㅡ; 8권은 정말 충격과 공포네요. 갑자기 왜 아야세 플래그가 서지? 하 참 어이가 없어서.(...)

쿄우스케의 취향이 아야세라는 것과 아야세라면 쿄우스케가 껌뻑 죽는다는건 전부터 계속 나왔었지만
아야세가 쿄우스케에게 이렇게까지 호감을 갖고 있었을 줄이야.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되게 의외였어요.. 아...정말.(...)


그리고 옥의 티 하나.

키리코는 누굽니까...


설마
이 분은 아니겠지.


개인적으로 오타정도는 그렇게 신경을 안 쓰는 편이지만 이번엔 실제로 키리코라는 사람이 존재해서 그런지 되게 신경쓰이네요(...)
나쁜 의미는 아니고.. 뭐 오타 있는 초판본은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인지라..


하여튼 8권, 읽고 있는데 감정 기복도가 지하마을을 기다가 콜로니까지 솟았다가 폭포 아래로 꺼졌다가 지상으로 돌아온 그런 기분이네요. 작가의 템포 조절에 계속 농락당한 기분입니다.

그리고 네타바레 없이 8권을 읽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9권도 이 느낌 그대로!

정말 9권 네타바레 하면 없애러 갑니다. 네타바레는 정말 참아주세요.


그건 그렇고 이제 이런 장면은 안 나오는건가....

꼭 전학까지 보냈어야 했나...싶다...그래도 한 번 커플 됐다 헤어진거니 같은 학교에 계속 있기도 좀 그렇긴 하겠지만...

결국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은 키리노구나ㅡ! 제길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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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벨제브브 2011/08/17 23:50 #

    9권은 아직 안 나왔으니 네타바레는 무리고...개인적으로 키리노 혹은 아야세를 미는 입장에서는 이번 권은 어떤 의미로는 나락. 키리노 플래그가 어중간하게 서 있을 뿐이고 아야세의 경우에는 농담이 아니라 무슨 애완동물 공동묘지 찍는 것마냥 꺾인 플래그를 어거지로 세웠지만 그래봤자 너는 꺾일 뿐이지 이러는 것 같고...
  • 푸른별 2011/08/18 06:52 #

    애완동물 공동묘지라.. 그거 스티븐 킹 원작 맞죠? 죽은 동물을 묻으면 좀비가 되어 다시 살아난다는(?) ...
    《꺾인 플래그를 어거지로 세웠지만 그래봤자 꺾일 뿐이지》ㅋㅋ 읽고 살짝 뿜었습니다.
    그러게 왜 8권에서는 쿠로네코 전개가 수그러들면서 다른 캐릭들이 갑작스럽게 세워졌는지요.
    아마 아야세루트는 PSP에서 볼짱 다봤기 때문에, 오히려 소설에서는 흥미거리 외에 별다른 역사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어쨌든 8권의 아야세는 정말 뜬금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화만 하면 튀어온다는 편리한 설정 덕에 작가도 심심하면 써먹는 것 같구요.
  • 크레멘테 2011/08/18 17:32 #

    아야세 너무 뜬금 없었음..-_- 서있었는지도 몰랐던 플래그가 박살 난 기분
  • 르-미르 2011/08/18 00:35 #

    아 역시 그때 네타바레를 했어야했어... (어?)
    그런 의미로 마요치키 네타해드릴까여 (.....)
  • 크레멘테 2011/08/18 17:33 #

    ㅎㅎㅎㅎ 저랑 육체로 대화를 나누시고 싶은 모양이군요(어?)
  • Uglycat 2011/08/18 00:38 #

    오타 돋네...
  • 크레멘테 2011/08/18 17:33 #

    키리코성님...
  • 덴디 2011/08/18 00:54 #

    힘내라 평범아! 벨페골!!(...)
  • 크레멘테 2011/08/18 17:33 #

    한 때는 엔딩은 평범이로 가는게 아닐까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
  • 黒猫 2011/08/18 04:47 #

    어차피 8권은 내용은 됐고 가슴만지게 해주세요(?)가 백미였음...
  • 크레멘테 2011/08/18 10:01 #

    전 그게 제일 싫었어요..
  • 캐백수포도 2011/08/18 08:37 #

    그러나 9권 표지는 충공깽
  • 크레멘테 2011/08/18 17:34 #

    하지만 내용은 '페이크다 이 병신드라!'
  • 알트세인 2011/08/19 22:18 #

    키리코 보고 뿜었습니다........뭐 전 8권에서 얻은 수확은 쿠로네코 여동생들이라고 생각해요, 네(...)
    그 외는....음....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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