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키네코 후기

새삼 느끼는 밍고스의 대단함..


저번 주 일요일에 갔는데 이제서야 쓰는 후기.

생각보다 많이 노래가 없긴 했지만 8시간동안이나 불렀음에도 아직 못 부른 노래가 있을 정도로
부를 노래는 많았습니다.(...)

순서는 이미 기억이 나질 않으니... 걍 대충 생각나는 것만 씀.


쫌 길어질 것 같으니 접접


사실 이미 미리 알아보고 갔던 만큼
부를 노래는 거의 http://cremente.egloos.com/2892062 이 포스팅에 있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다만 여기서 Lia, riya Girls Dead Monster 노래가 대다수 없더군요랄까 riya랑 GDM 노래는 한 곡도 없었어. 이런 미친...
Lia 노래도 거의 없었습니다. 있는 것도 있긴 했는데, 없는게 더 많았어요...

그리고 supercell노래 역시 상당수가 없었습니다. 히어로 부르는걸 굉장히 기대 하고 갔었는데 없더라구요..ㅡㅡ 사요나라메모리즈도 없었음. 하지만 우타카타하나비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LOVE & ROLL은 혹시나 해서 눌러보니 있긴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서 부르다 말았음..

길티 크라운 1기 오프닝인 My Dearest랑 1기 엔딩곡은 금영에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금영에서 불렀던가? 그렇고..

나나땅 노래는 Tears' night, Power Gate, Nostalgia, Stay Gold, NAKED FEELS 정도? 부른 것 같고

키타에리 노래는 아쉽게도 REALIZE가 없더군요. Guilty Future는 불렀던 것 같은데..REALIZE가...크윽..

프리큐어는 포스팅 했던 대로 풀 슬로틀 고고를 부르긴 했습니다만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부르려니(...) 걍 1절만 부르고 끔...
그래서 간바란스로 댄스는 걍 안 불렀...(....)

앗쿄 노래 재미로 하나 했다가(love your life) 패망하고(...)

키랏찡이랑 케이이치&오오이시의 사건보ABC 부르다가 제가 못 따라가서 패망ㅠㅠ 아어흑

그 밖에는 한쪽 무릎의 더러움, 우연천사, 카와루미라이, Choose me, 맡겨줘 Tonight, MAXON, 금목서, REALOVE:REALIFE, Unnamed World, STAR RISE, incl., Break the cocoon, 아카기 정도 불렀습니다.

근데 GRAVITY O가 없더라구요ㅡㅡ 미조노구치 태양족도 없고. 모험자들도 없고 XTC도 없고....
아니 모험자들은 좀 애매하다지만(드루아가의 탑이 그리 유명작은 아니었으니) 스타 드라이버 오프닝인 그라비티랑 선레드 오프닝인 미조노구치 태양족, 위치 블레이드 오프닝인 XTC가 없다니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_-


뭐 그래도 부른 노래들중에서... 한쪽 무릎의 더러움은 맨 처음 불렀다가 그 속도를 못 따라가고 패망했었지만
마지막에 다시 한 번 불렀는데 그 때는 좀 더 잘 불러져서 다행이었습니다..그래도 100% 따라가진 못 했음(...)

그리고 맡겨줘 Tonight이 어렵긴 했는데 1절만 부른게 지금 생각하니까 좀 아쉽네요ㅠㅠ 끝까지 부를걸...
금목서는 노래가 쉽기도 하고 좋기도 해서 부르는 게 즐거웠고

특히 처음 찾았다가 못 찾고 나중에 겨우 찾았던 REALOVE:REALIFE. 이게 생각보다 부르기가 좋았습니다. 부르면서 신기할 정도로 가사가 따라가지더라구요(...) 역시 한 때 줄기차게 들었던 노래..(특히 군 시절) 잊혀졌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생각이 나서 정말 신기했긔...

나머지는 뭐, 평범했고


그리고 대망의

아이마스 노래(...)


대충 부른 노래를 나열하면

꽃, 태양의 질투, 소녀여 대의를 품어라, Tip Taps Tip(미키버전), Day of the future, 아르카디아(1절만), 여명 스타라인, ALRIGHT*, 카자하나, 스모키 스릴(....), my song, 신님생일, 발렌타인, 나는 아이돌, Do-Dai, 아이돌마스터, shiny smile, THE 아이, HELLO...

를 불렀더랩니다.

생각보다 적게 불렀어요. 사실 부를 수 있겠다! 고 자신있었던 노래가 저것들 뿐이었..(...)

자꾸 곡명은 익숙해서 눈에 밟히는데 어떤 노래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났던 곡이 L.O.B.M, Colorful Days, MOONY, 9:02, 따뜻한 눈, 써니 등등등 많았는데
기억은 나지만 그닥 부르고 싶지 않은 노래도 있었고..(너무 귀여운 노래라... 그런 주제에 스모키 스릴을)

뭐 다음에 갈 때는 도전해볼까 싶지만요. 우헤헤헤헤!!!(....)


해서 각 노래별 감상....이랄건 없지만..

아르카디아를 부르면서 밍고스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여명 스타라인을 부르면서 아사퐁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미키미키 노래가 많아서 제가 미키P로 오해받았는데 그런 게 아니라니까요!? 왠지 모르게 미키가 많이 껴있을 뿐이라고! 암튼 Tip Taps Tip, Day of Future 다 좋은 노래더군요. 부르기도 나쁘지 않고...

뭐 전체적으로 스모키 스릴이나 Do-Dai, 태양의 질투등의 뭐 그런 귀여운 곡들 말고는 대중적이고 부르기 편한 노래르 부르려고 노력했었기 때문에 좀 무난하긴 했어요. 일단 부를 수 있었던 것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카자하나 류의 노래는 좀 멋있기도 하고... 다만 아무래도 다들 여자 노래다 보니 기본 톤이 높기 때문에 부르기가 힘든 것이ㅠㅠ 슬픈 남자의 현실이었던지라ㅠㅠ 아 슬프다. 그래도 뭐 난 좋았지만..(듣는 사람이 괴로웠겠지)



역시... 막상 가서 불렀을 땐 노래들이 많아서 참 만족스럽게 부르고 나왔지만
나온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좋아하는 곡들이 대다수 없었던 것은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후에 마네키네코 트위터에 문의해보니 저작권 문제인 것 같더군요. 업데이트 이야기도 하던데, 제가 못 부른 곡들은 최신곡이 아니었으니. 저작권 문제라면 이거.. 해결은 되는건가 싶은데ㅡㅡ 아마 해결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돈이라도 많았으면 그냥ㅠㅠ 조이 사운드 있는 노래방을 가겠는데 가난하니 그럴 수도 없네요. 아 슬프다.

왜 마네키네코는 하고많은 노래기기중에 UGA를 선택 한걸까..............


여하튼!

이렇게 얼추 부르고 싶었던 노래는 거진 다 불렀었던지라, 지금은 노래방에 대한 욕구는 많이 없어진 상태인데
언제라도 다시 갈 수 있으면 가고 싶긴 하네요ㅠㅠ 못 다 부른 노래들, 제대로 부르지 못 한 노래들... 좀 다르게 불러볼 걸 하고 후회가 남는 노래 등등. 뭐 노래방은 자주 가면 갈수록 좋은 것이기도 하니...

오전 타임은 가격이 1~3000원밖에 안 하는 가격이다 보니, 이동시간+차비 다 포함해도 마네키네코가 훨씬 싸니까 부산에도 마네키네코가 생긴다면 친구들이랑 예약해서라도 갈 것 같은데... 부산에 없는게 참 아쉽네요.

기왕이면 부산에는 UGA 말고 다른 기기가 있는 노래방이 들어와줬으면 하지만(...)
마네키네코 2호점이 부산에 생기는 것도 아마 무리겠지;;; 제길(...)


뭐 노래가 없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노래 자체는 정말 잘 부르고 왔습니다.

그 뒤에 목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8시간은 정말 하드했음...

목 쉬고 깨지고 갈라지는 음파공격을 8시간이나 함께 하면서 들어주신 키랏찡과 몬토 님한테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정말로.(...)


덧글

  • 알트세인 2012/01/20 23:43 #

    저도 가고싶었는데...ㅠㅠ...다음에 서울오시면 한번 더 가서 아이마스 메들리 해여ㅠㅠㅠㅠ그리고 아르카디아 부르다 내 목은 터지겠지(...)
  • 크레멘테 2012/01/21 17:45 #

    언젠가(....)
  • icoul 2012/01/20 23:58 #

    YOU와SHOCK를 안 부르셨군요 그것이 진정한 남자의 노래 ㅇㅅㅇ!
  • 크레멘테 2012/01/21 00:10 #

    그건 태진 금영에도 있어서 예전에 자주 부름ㅋ
  • 루시펠 2012/01/21 08:32 #

    태진 금영 뿐인 지방은 그저 웁니다.ㅠㅠ(그래도 친구들 모이면 재밌게 이용. -명절때만-)
  • 크레멘테 2012/01/21 17:45 #

    저도 지방이었으나 일이 있어서 서울 올라간 김에 갔죠ㅠㅠㅠㅠㅠ
    일단 메인 이벤트는 저게 아니었는데 왠지 메인으로 즐기고 온 기분이...
  • MEPI 2012/01/23 01:00 #

    아... 사실 가신다는 말 듣고 따라갈까 싶었지만 차마 꺼내지 못한 용기...

    예전처럼 노래방 다시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8시간이라... 최대 9시간까진 불러봤지만...

    아침에는 1~3천원밖에 안하는거군요~!!!! 으아아아아아아~!!!! 확실히 그렇다면 거길 가는게 좋겠지만 역시

    제대로 부르고 싶은거 부를려면 그랟 15000원 주고 신촌 블루노래방가는 수 밖에 없을려나요...

    제가 이번에 들어보니 홍대에도 일본 가라오케가 생겼다고 들은 것 같은데 이건 처음 들어서 확실치 않고 말이죠...
  • 크레멘테 2012/01/25 11:55 #

    아예 부를 노래를 정해서 가면 블루 노래방
    가서 아무 노래나 하려면 마네키네코가 좋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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