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6화 감상

두려움에 떠는 레이코 이모 모에...♡


슬슬 재미에 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 같습니다ㅋ
가면 갈수록 메이가 귀여워지네요..ㅠ.ㅠ


어나더 6화 감상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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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누가봐도 커플ㅋㅋ

근데 이건 생각해보면 사카키바라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병원에서 메이를 봤을 때부터 꽃힌거죠. 그 뒤로 메이가 끌려서 참을 수가 없었던 사카키바라는 학교에서 메이를 발견하자마자 말을 걸었고, 메이가 자신을 무시하는 게 좋을 거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스토킹미행까지 하면서 집을 알아내서 인형 공방에서 결국 메이를 만나고 그 뒤에도 친구들이 메이는 무시해라고 몇 번이나 말하지만 다 쌩까고 결국 메이에게 찝적댄 결과가 이겁니다. 결국 자신도 없는 존재가 되면서 메이랑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메이는 쓸쓸하게 혼자서 다녀오던 학교 생활이 사카키바라로 인해서 고독하지 않게 됐죠. 게다가 사카키바라는 코치코치 캐묻는 버릇만 아니면 꽤 얼굴도 잘 생겼고 집도 좀 사는 것 같고 도쿄에서 온 이케멘이란 말이지..


사카키바라, 무서운 아이..!(....)

그리고 이렇게 된 두 사람이 정말 훈훈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둘이서 수업 빼먹고 놀러가질 않나, 옥상에서 점심을 같이 먹질 않나...
사카키바라는 요리가 특기니까 메이한테 요리를 대접해주고 메이는 그림을 잘 그리니까 그린 그림을 보여준다는데 아오ㅋㅋㅋㅋ

줠라 훈훈하네!!!(....)


그런데 왠지 모르게 이 '없는 존재' 가 되는 애가 죽는 일은 안 일어난 것 같습니다. 어째서인지 이 작품에서 사카키바라와 메이는 100% 안전하게 느껴지는데.. 왜지..(....)


암튼 6화는 전체적으로 메이 모에화. 메이가 정말 귀여웠습니다. 중간에 사카키바라의 나이스 망상까지 해서(엄청 깨는 장면이었지만) 정말 레어한 걸 본 느낌이네요.

안그래도 4,5화쯤 부터 해서 메이가 귀엽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6화엔 아예 제작진이 대놓고.... 크흑...

메이쨔응..

어색하게 느껴지는 목소리까지 해서 참 맘에 드네요.

게다가 4화까지는 메이의 정체를 숨길 필요가 있었기 때문인지 쓸쓸한 학교 생활 때문인지 자꾸 유령처럼 표현했던 반면
사카키바라가 없는 존재가 되면서 메이에게 표정이라던지 감정 같은게 표현되기 시작하면서 되게 귀여워졌습니다ㅠ.ㅠ

앞으로도 이런 느낌이면 좋겠지만..

어쩐지 보면서 '아마 이런 행복한 시간은 6화 마지막에 깨지겠지' 하고 왠지 모를 확신이 계속해서 들었네요.
그리고... 아마 담임쌤 자살인가...

이걸로 사고사, 병사, 자살까지 해서 세 사람이 죽는 듯합니다.

부담임이라는 여선생님은 작년(96년)에 3반 맡아서 맘고생 했다는데 이번엔 그나마 부담임이라 조~금은 맘고생이 덜 했나 싶었지만 다시 담임으로 올라 올기세..

제발 여선생님은 건드리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어떨런지ㅠ.ㅠ




이전에 호러적인 느낌을 기대하고 볼 때는 '뭐야 이건, 무섭지도 않고 허접한 연출만 잔뜩...'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보는 시선을 호러에서 사건적인 느낌으로 보니 꽤 재밌어지네요. 내용 적으로도 비밀이 어느정도 밝혀져서 슬슬 흥미로울 때이기도 하고 말이죠.

앞으로도 이런 느낌으로 쭉 가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