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본 부분까지는 없었던 것 같은데(...) 제가 한 3권인가 4권인가까지 읽었던 것 같습니다만..
1,2화 이야기는 보는 순간 '아 이런 거 있었지ww' 하고 기억이 났는데 이건 봐도 기억이 안 나네요(...)
아 충격적인 내용이다...

처음 등장한 Y씨가 점점 썩어가는 게(...) 재밌긴 했습니다만....
이건 뭐 인류는 쇠퇴하고 멸망에 가까워지더라도 덕질을 그만두지 않는 종족인 것이군요.
그래 덕후 같은 건 되고 싶어서 되려 해서 되는 게 아냐... 정신차려보니 되어있었을 뿐이지(...)
코미케가 생겨나는 과정도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네요. 으아 무섭다! 인류! 무섭다!!(...)
그런데 이제 만화 속으로 들어가버렸으니 이제 만화의 주인공이 되어서 만화를 만들어나가게 될 것 같은데....
어떤 만화가 그려질지 상당히 기대되는군요(...) 내내 궤이물(...)이 나왔으니 이제 백합으로 가자. 아.. 그거 무리..?(...)
P.S. 이번 화 최고의 재미는 편지 부분.(...) 각 편지가 어떤 목소리인지 스탭롤에 안 나오시더군요. 크흑... 나즈카 카오리 씨랑 카네모토 히사코 씨는 들은 것 같은데(사실 나즈카 카오리는 좀 긴가민가..) 다른 분은 누구일까...
at 2012/07/18 21:52
덧글
그리고 Y는 원래 썩어 있었죠[...] 칸바루기도 하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