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10권 감상

그렇다 10권


역시 라이트한 소설. 좋습니다. 술술 읽히네요. 아 진짜 카와하라 레키 작품은 한 번 읽으려면 개고생인데(...)
요즘 읽은 게 레키 작품인지라 이런 가벼운 게 자꾸 맘에 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같이 주문했던 첫체험(ry도 이런 가벼운 막장물이면 좋을텐데
....


막장물요

오레이모는 이미 막장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가도 그거 아는 듯

그래서 게임도 그렇게 만들겠지(...)

그리고 이 작가 스타일인지 그냥 이 작품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_-
이번 권에도 마지막에 떡밥 하나 던지고 끝내네요ㅋ

이제 적응했어요 작가 개새끼야ㅎㅎㅎ
사실 이번 권 마지막에 터트린 건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던 거긴 했지만..

그런고로 접습니다.



오레이모 10권 감상 열기

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더미

솔직히 말해서

마지막 장면의 아야세의 고백 장면은 삽화가 좀 망친 감이 드네요.

구글링 하니 나오긴 하던데...


이런 느낌으로 그렸더만


뭔가 묘사를 봤을 땐 좀 다른 장면을 떠올렸는데 저건 뭔가... 구도만 좀 그럴싸하지 이미지랑 다른 느낌?
맺어질 수 없는 히로인이 주인공을 떠나보내는 느낌이랄까

묘사를 다시 보면 옷 소매로 눈물을 닦고 올려봤다고 되어있는데 저건 아무리 봐도 올려보는 시선이 아니네요
신경 좀 쓰지 그랬냐...

더 귀여운 장면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어찌됐든 뭐

아야세가 고백했습니다.

쿄우스케한테.


쿄우스케 개새끼 폭발해라


근데 쿄우스케를 마냥 욕 하기도 힘든 게
이 새끼 하는 짓은 가끔 맘에 안 들어도 이 작품 여자애들이 보기엔 진짜 만능 해결사거든요..

1권부터 9권까지 해결한 사건만 몇 갠지..

게다가 동생을 위해서 자신이 다치는(여러 의미로) 건 생각도 안 하는 놈이고..

반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쿄우스케 씨발새끼 폭발해라


그리고 말입니다.



나도 아야세같은 귀여운 애가 치다꺼리 해주면 도쿄대도 가겠다!!!!


이런 젠장.

아무리 쿄우스케가 베푼 게 많다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이젠 나오는 히로인들이 전부 쿄우스케 빠가 됐어

젠장-_-

이것이 주인공 보정인가...
이런 불합리한 사회가..(어?)


슬슬 마나미랑 키리노 이야기도 나오고 하면서 과거편? 같은 것도 떡밥으로 들어왔는데
끝나가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도 떡밥을 만들려면 계속해서 만들 수 있을 것도 같아서 참... 이게.. 카나코도 이제 참전했고

아야세 역시....................



아 담배 어딨냐 담배...


지금까지 못 느끼고 있었는데

왜, 그런 말들 하잖아요? 소중한 건 잃고 나서 알게 된다던가 하는 거.


아야세가 그짝이네요..
전부터 떡밥은 있었으니 예상은 했다지만 이렇게 실제로 터지고 나니 왜 이렇게 화가나지...

아야세ㅜㅜㅜㅜ 어헝허어엉흐어허엏엏엏


전 쿠로네코 파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소설에서의 쿠로네코는 이미 끝났기 때문에(어?)
아야세가 이렇게 아깝게 느껴진달까 뭐랄까 아야세 어흐엏으응어헣허으 아야세ㅜㅜㅜㅜㅜㅜㅜ


얀데레 설정이 되는 느낌이라 전엔 좀 꺼렸었는데
얀데레 설정만 빼면 참 좋은 애라고 할까 이 작품 메인 히로인인데 말입니다. 쿄우스케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그게 애정이라기보단 선망이나 동경의 느낌이긴 하지만)

하여튼 뭐 오타쿠 쪽이나 학교 쪽 캐릭터들 전원을 10권에서 완전히 쿄우스케 쪽으로 몰았네요...

이제 남은 건 세나 뿐인데.. 아무렴 세나까지 쿄우스케한테 빠지진 않겠지;
아;;; 진짜 이런 카사노바가(어?)


게다가 이 자식은 눈치는 빠르면서 애들이 자기 좋아한다는 부분에서는 눈치가 느린 게 영 악질이예요
후.. 라노베 주인공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인가...


여튼 뭐 10권은 각 여캐들과의 플래그를 세우기 위해 얼토당토 않는 이유로 쿄스케를 독립으로 몰아서 저 좋을대로 진행시킨 막장 권이 되시겠습니다.


이 작품이 제일 악질인 건 그게 또 재밌다는 거예요ㅋㅋㅋㅋ 시발ㅋㅋ(....)


하아.. 일전에 쿠로네코가 '저랑 사귀어주세요' 라고 한 뒤에 정말로 사귀긴 했어도 한 권만에 깨진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아야세가 마지막에 고백했다고 해서 다음 권에 그렇게 스펙터클한 전개가 나올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당황하는 쿄우스케나 데레데레한 아야세는 볼 수 있지 않을까 좀 기대 해보고 있긴 합니다.

키리노가 알면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런 고로 정말 방법이 악질이지만 이렇게 떡밥 까는 것도 실력은 실력이라 해야할지.. 에휴...(한숨)


새삼 게임에서의 각 캐릭터들 루트는 어떻게 돼있는지가 궁금해지네요... 네타라도 찾아볼까보다...

덧글

  • 루시펠 2012/08/19 19:11 #

    아!! 첫체험은 제목과 달리 훈훈한 이야기더군요. (이정도만...)
  • 크레멘테 2012/08/26 20:25 #

    중반까지 봤는데 소설 내용이 썩 맘에 안 들더군요...ㅜㅜ 일단 끝까지 보고...
  • 무희 2012/08/19 19:42 #

    표지만 보면 오해해서 9권의 결혼에 이어지는 신혼일기(--;)
  • 크레멘테 2012/08/26 20:25 #

    그러게 말입니다-_-;
  • Merkyzedek 2012/08/19 21:58 #

    이제 PSVITA와 포터블2 게임만 사시면 되겠군요.
  • 크레멘테 2012/08/26 20:26 #

    으엌ㅋㅋㅋ
  • 朗月 2012/08/19 22:10 #

    자기 좋아한다는 부분에서는 눈치가 느리...지 않은 소설이 있긴 하지. 눈매 사나운 모 주인공 나오는 소설...
    (이정도도 네타가 되려나;)

  • 크레멘테 2012/08/26 20:31 #

    토라도라 말곤 떠오르는 게 없는데(...)
  • rov 2012/08/19 22:51 #

    첫번째 게임 아야세 루트 내용을 보면
    세세한 사건 부분은 틀리지만
    전개 방식은 완전 똑같습니다
    고민해결->원래알고있음->고백
    뭐 게임판 아야세루트 자체가 원작자가
    직접쓴거라
  • 크레멘테 2012/08/26 20:31 #

    바리에이션이 적군요(...)
  • 쿠로코아 2012/08/19 23:29 #

    정말... 키리노 루트냐고! 하필!!
  • 크레멘테 2012/08/26 20:31 #

    키리노루트 안 간대놓고!!!
  • HermeS 2012/08/20 23:30 #

    주인공을 죽입시다 으허헝 아야세땅ㅠㅠ
  • 크레멘테 2012/08/26 20:31 #

    흫허ㅓㅎ어어ㅓ허허어 아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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