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이맥스를 달리고 있는 죠죠 2부
애니화 전까지만 해도 '에이 2부는 재미없지~ 빨리 3부좀' 하고 외치는 종자중 한 명이었으나
애니화가 너무 잘 되서 정말 눈물이 납니다.
예전에는 스기타의 목소리를 들으면 캐릭터가 누구든 무조건 웃겼는데
죠죠 덕분에 스기타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이제 진지한 스기타도 받아들일 수 있을 듯..
매번 끝나고 나면 만화로 뒷 내용을 다시 보고 싶은 충동에 휩싸입니다만 꾹 참고 일 주일 기다렸다가 보곤 합니다.
만화 볼 때도 생각했던 거지만 여기서 시저가 죽지 않고 살아남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다음 화는 그동안 병풍으로 계속 서있기만 했던 리사리사가 활약하는 것을 볼 수 있을 듯.
다음 주 너무 기대된다.....
at 2013/02/24 16:48
덧글
시이이이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