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현시연 다 읽어버렸다.

이 장면 다시 보니 또 화나네!ㅋㅋ

처음 저 부분을 봤을 때의 감질나는 그 느낌..

밑의 10권을 기대해주세요! 가 아니라 사키가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정말 모르는 건지 그 애매한 느낌!


사실 하루에 한 권 정도의 페이스로 재탕하고 있었는데, 5권인가..... 오기우에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부분 부터 그만 쭉 달려버렸네요-_-

왜지.. 왤까..

사실 메인 이었던 마다라메 학년 멤버들이 졸업하고 난 뒤에는 거의 사사하라랑 오기우에의 커플이 이야기라 별로 볼 것도 없는데(<-..)

점점 성격 개방해가는 카나코랑 둥글둥글해져가는 사키 보는 맛에 본 것 같기도 하고..


9권 한정판에 딸려왔던 뭔가 합동지? 특별편? 같은 거에 지금 다시 보니 미즈하시 카오리 씨의 만화가 있더군요.

오기우에 역으로 결정되서 너무 기뻐요! 라는... 게...
....

2대째는 성우진이 바뀌었지...(먼눈)

뭔가 후반 권 읽으면서 성격 개방해가는 카나코의 목소리가 아야코 여사의 목소리로 자동 변환 되어서 들려온다던지
오기우에가 츤츤 거릴 때마다 미즈하시의 목소리가 들린다던지 하면서 새삼 2대째 성우가 바뀐 것에 대한 아쉬움이 밀려들어오는데..

2대째도 나오겠다, 예습도 할 겸 봐야지♪ 라면서 봤다가 오히려 1대 째의 그리움만 커지는 건 아닌가 싶고.(...)
애니는 이거 어떻게 끝났더라..
전혀 기억이 안 나..

사실 만화도 뭔가 후반 내용은 어떻게 전개됐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말입니다.

예를들면 카루이자와 합숙 갔을 때 나온 오기우에의 과거라던지..
중학생 때 뭔가 일이 있었지...까지는 생각이 나지만 정확히는 어떤 일이었는지 생각이 안 난다거나..

덕분에 반쯤 새로 읽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어서 끝까지 다 읽어 버린 듯-_-;(...)

2대째는 정발이 안 되서 못 보고 있긴 한데(어떻게 뒤져보면 볼 구멍은 나올 것 같지만) 이대로 그냥 못 보다가 애니로 보게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새삼 1권부터 스트레이트로 다시 읽으니 그림체도 확 귀엽게 바뀌어버리질 않나 캐릭터의 성격 변화 같은 것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예나 지금이나 현시연 최고최강 캐릭터는 사키인듯요...(.....) 오타쿠 만화에 일반인이 최강이라니 이건 뭔가 이상한 것 같지만..
사키가 없었으면 현시연은 어떻게 됐을까 상상조차 안 간다니께(...)


암튼 또 한 6년쯤 뒤에(...) 재탕 하면 그 때는 또 어떤 느낌으로 이 만화를 보게 될지 모르겠네요.
나이의 앞자리가 1일 때랑 2일 때랑 엄청 느낌이 다른데(...) 6년 뒤면 3이 되어 있을테니까(오오..ㅅㅂ...) 어떤 느낌일지 심히 궁금합니다.


역시 오래된 만화들을 오랜만에 재탕하는 건 재밌네요! 다음엔 뭘 볼까....
...뭘 볼까..

덧글

  • 크레이토스 2013/06/04 00:50 #

    딴건 몰라도 저 책장은 정말 부럽군요.
  • 츤키 2013/06/04 00:57 #

    밑의 아스피린..오랫만에 보네요.. 다시 보고 싶다아아아...

    그나저나 마다라메..정말 불쌍하다고 해야할지;ㅁ; 사키가 참...ㅋㅋㅋ 여러 복잡한 마음이 들더군요..
  • 풍신 2013/06/04 01:02 #

    저 <10권 기대...>는 정말 누가 썼는지 예언인 것 같아요. (저 시점에서 2기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하지만 그것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 홍당Ι아사 2013/06/04 01:04 #

    전 책장에 공간없어서 따로 정리박스를 샀다죠 ㅠ
  • MEPI 2013/06/04 01:05 #

    진짜 저 책장이 부럽네요... ㅠㅠㅠㅠ
  • 아인하르트 2013/06/04 01:08 #

    - 전 현시연 최고의 캐릭터로 마다라메 총수를 꼽는지라. (...)

    - 1대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루이자와에 합숙갔던가요? 기억이 애매하네...
  • 얼큰이 2013/06/04 01:27 #

    헉, 저 엄청난 책들은....
  • 아키라 2013/06/04 10:11 #

    책을 어느 순간부터 거의 다 처분해서 별로 안남은 제 입장에선 왠지 부러운 책장이네요 히히
    막상 한두개 빼고는 다 나도 모으던거라니.. orz
  • 함월 2013/06/04 13:32 #

    음? 책장 사진에서 뭔가 익숙하길래 잘 살펴봤더니 제 만화책 목록이랑 상당히 겹치네요?!
    아스피린이라든가, ROD라든가, 카린증혈기라든가, 오늘의 5의2에 미나미가 등등...

    저는 2대째를 원서로 다 사봐버렸습니다. 북박스에 기대를 말아야지...ㅡ_ㅡ
    오기칭은 여전히 참 귀여운데, 그쪽 내용은 정리가 되어서 그런지 별로 안나오더군요. 물론 주인공은 마다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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