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페스 겨우겨우 6000위 진입(...)

이것은..........인간승리다..

좀 길어질지도 모르겠지만 들어줘요(?)


오늘은 이벤트 마지막 날입니다만

아침부터 오후까지 아래에 포스팅 한 드래곤볼Z 극장판을 보는 스케쥴이 있었던지라(...) 어제 달린다고 달려놓긴 했는데, 결국 모자란 상황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순위가 5200위였나? 그대로 두면 절대로 6000위 바깥으로 밀려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일단 아침에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를 세 번 해둔 상태에서 가서 영화를 봤습니다.
LP가 80이니까 25짤 세 번 하면 7시간 반은 버틸 수 있어요. 아침 8시에 해두면 적어도 오후까지는 넉넉하다는 소리죠..

그렇게 일단 오전에 더빙판을 보고, 11시부터 1시까지 2시간이라는 시간이 비었습니다. 실제론 엔딩까지 다 보고 나왔기 때문에 11시를 좀 넘긴 상황... 일단 점심을 먹어야겠다 싶어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점심을 떼웠고, 간단하게 먹는다고 먹었지만 다시 영화관으로 와서 티켓 뽑고 자리를 잡으니 12시에 가까워졌더군요.

그 때부터 1시간+α는 엔드레스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였습니다. 3판 해서 모미지 81개 먹고 나면 바로 스톤 깨고, 3판 하면 바로 스톤 깨고... LP가 한 6,7 정도 남긴 했지만 그냥 막 깼습니다ㅜㅜ 하지만... 1시간 모은 걸로는 역부족이더군요.

영화관 입장하기 전에 모미지 180개짜리랑 75개 짜리를 병행해서 플레이 하면서 pt를 모았지만 무리였습니다. 영화관 들어가서 광고 할 때 잠시 확인해보니 6000위와의 차이는 고작 1000 개정도... 영화 1시간 반 보고 나면 100% 밀려나는 상황..

하지만 영화관에서 할 수는 없으니 일단 머리속에서 잊고 영화를 즐겼습니다. 드래곤볼z 극장판 재밌어요. 꼭 보세요(?)


그렇게 영화를 보고 나오니 시간이 2시 35분쯤 되더군요. 확인해보니 역시나 6000위에서 밀려나있었지만, 생각보단 덜 밀려나있더군요. 6200위대, 6000위와는 300개 정도 차이나는 상황.
일단 급한김에 화장실로 들어가서 3시까지 스쿨페스를 달렸습니다ㅜㅜ 회복된 LP로 계속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를 하면서 모미지 모으고, 75개 되면 바로 리슨투마이하트 EX를 플레이 하고...
지금 생각하면 75개에서 EX를 하는 게 아니라 180개짜리 하드를 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재껴두고, 6000위랑 300개 차이라곤 하지만 이벤트 막바지인데다 4배짜리 악곡이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pt 올라가는 속도가 빠른 상황. 솔직히 포기할까 하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일단 지금까지 달린 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해보자는 생각에 그냥 어거지로 달렸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5분 남았을 때 모미지 48개에서 45개짜리 일반 하드 리슨투마이하트를 플레이 하면서 신기록도 세우고 233pt 얻고 종료...


했더니 29pt 차이로 6000위 진입에 성공ㅠㅠㅠ 할 수 있었네요ㅜㅜ 아 혼자 찍은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리얼.

그렇게 카요찡을 각성 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평범하게 오늘 하루 집에서 놀았거나 최소한 1시부터 3시까지 시간을 낼 수 있는 상황이었으면 여유롭게 6000위 안에 들었을 텐데 영화와 스쿨페스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고 삽질하다보니 혼자 드라마 찍고 앉아있었네요(...) 이렇게 아슬아슬했던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인 듯..

그나마 이번에는 미리미리 달려둔지라 하루 바짝 달려서 pt를 모으진 않았지만 하필 영화랑 겹쳐서 결국 평소 이상의 똥줄타는 플레이가 됐던 것 같습니다. 크... 여유로워져보겠다고 미리미리 스톤 깨면서 플레이 하고 있었건만 이건 뭐... 내 이벤트는 이럴 수밖에 없는 건가..


다음엔 린이 나올지 노조미가 나올지 마키가 나올지.. 아마 마키가 나올 때가 경쟁률이 제일 세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러브카스톤은 남아있으니 적당히 아껴가면서 이벤트에 대비해야겠습니다.


아... 정말.. 살았다..(....)

덧글

  • Laphyr 2013/09/01 10:48 #

    아슬아슬하게 리얼충 라이프를 만끽하시면서도 순위에 드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 MEPI 2013/09/01 16:53 #

    아... 부럽습니다... 진짜 이건 스쿨페스하는 사람이 봤을땐 한편의 드라마네요...

    전 30일이 마지막인줄 알고 아이폰이 열받아가면서 3시직전까지했더니(이러면 놓치는게ㅜ대다수라 콤보는 버린다죠...) 다음날 까지인거 알고 좀 쉬다가 다시 31일날 3시 직전까지 달렸는데(이 날은 일찍일어나서 피곤해서 좀 자긴 했지만)결국 21000개 찍고 8900등해서 못 얻었더랬죠 ㅠㅠㅠㅠ

    다음에 이벤트할때는 하루에 카스톤 두개씩 써가면서 좀 꾸준히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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