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흠흠)
토마츠 하루카, 하나자와 카나, 아케사카 사토미, 코야마 리키야
만 해도 이미 충분히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내용이.. 어음..(...)
지금 상황의 일본에서 방송해도 되는 건가...? 아니 오히려 지금 상황이기 때문에 경각심을 위해서라도 방송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네요(...)
이 작품이 먼저였을지 그 지진이 먼저였을지...
아무렴 현재 후쿠시마 상황이 이 작품마냥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얼마든지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듣자하니 원작에 나오는 대사가 너무 노골적이라 애니에서는 꽤나 순화되었다는 것 같던데(직접적인 지리명 같은 걸 말 하지 않는 식으로) 확실히 신경을 쓰고 있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캐스팅 때문에라도 계속 볼 생각이지만, 내용도 꽤 흥미로운 부분이 없잖게 있기 때문에 계속 볼 것 같네요.
그치만 왜 하필이면 또 여고생이란 말인가... 20년 전에 사건이 일어났고, 그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었으니 나이가 얼마 안 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다곤 해도 왜 고등학교에 여고생이란 말인가(...) 정말...여고생은 대단해!(여러 의미로)
일단 엔딩이나 다음 화 예고편 보니 타에코는 잘 길들여서 돌아올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다음 화가 기대되네요.
at 2013/10/06 15:05
덧글
꼭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