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승리



하필이면 2시부터 5시까지 학교에서 수업이었던지라
학교 컴으로 시도했는데

학교 컴이 아이맥입니다... 키보드도 마우스도 애플 사양입니다...
심지어 기본 OS가 맥에 부팅캠프인가 하는 걸로 윈도우로 돌리는 거라..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영 전환도 애매하고 한자 변환키도 없고 암튼 키보드 짜증남
마우스는 말 할 것도 없죠..


여튼 그런 상태에서 일단 시도는 했습니다.

컴 사양 자체는 나쁘지 않은 컴이지만(아이맥인데!) 문제는 관리가 개떡이라 불안하긴 했어요


27인치 사양이기 때문에 윈도우 크기 조절을 해서 왼 쪽에는 예판넷 특전 일반판(11번가), 오른 쪽에는 인터파크에서 한정판을 놓고 대기를 타고 있었는데

먼저 인터파크 한정판 쪽이 열렸습니다만.....................................멍청하게 주소지 변경하고 입금자명 쓰다가 오타나고 하는 바람에 시간 끌려서 실패.

그러던 중에 예판넷 특전도 한 3초정도 늦게 열렸는데, 이 쪽은 약간의 클릭미스가 있었지만 그래도 성공되더군요.

예판넷 쪽은 한정판에 비해서는 약간 여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봤자 10초컷이었지만


하여튼 그래서 예판넷 특전(A3 태피스트리) 쪽은 성공했는데 한정판은 실패해서 절반의 승리로 끝.


끝나고 나니 집이었다면 둘 다 성공했을텐데 하는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아니, 실제로 집에서는 성공했을 듯..


뭐 덕분에 10만원 아꼈다고 생각해야.. 어차피 한정판에서 끌렸던 게 포스터 13종이랑 달력 정도였던지라.

그리고 덕후라면 꼭 끌리고 마는 '한정판'이라는 세 글자(...) 뭐 그런 거죠.. 하나라도 건졌으니 만족하려 합니다.
어차피 프로듀서직은 접은지 꽤 되니.... 저 10만원으로 노기자카 9th 싱글이나 살까?아이마스 DLC나 사라


근데 진짜 '예약'이라는 이름의 '전쟁'은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게 무슨 예약판매야 그냥 선착순 판매지ㅡㅡ


아무리 국내 시장 상황상 일본처럼 미리 어느정도 예약을 받고 그런 시스템은 힘들다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러든가 말든가 왜 그렇게 못 하는 거냐, 라고 짜증을 내고 싶어집니다.

돈을 준다는데도 안 가져가

덕분에 되팔이는 판을 치고..


근데 이렇게 투덜투덜 하면서도 결국 사긴 사고 있으니...

저도 그냥 호갱이네요....ㅇ<-<

덧글

  • 남두비겁성 2014/05/08 23:28 #

    프리오더는 힘들죠. 우리나라는.
  • 크레멘테 2014/05/16 23:42 #

    자세한 시스템은 전 잘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으로서는 정말 짜증나기 그지없는..
  • 지니 2014/05/09 00:10 #

    전 발품팔아서 한정판하고 점포 특전판 둘다 구한것 같습니다 ... 만 아직 확정이 아니라 ...
  • 크레멘테 2014/05/16 23:43 #

    축하드립니다..ㅠㅠ 전 발품 팔 생각을 안 해서..
  • 지조자 2014/05/09 10:43 #

    절반은 성공하셔서 다행입니다...ㅠ,ㅠ
  • 크레멘테 2014/05/16 23:43 #

    지금 생각하면 절반이라도 성공해서 정말 다행인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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