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니까 배송료가 엄청 붙었더라구요.
아, B2 태피스트리 특전 때문인가보다 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틧터에서 도지비론 님께서
'특전 해외배송 안 되는데 왜 흠브를'
이라고 말씀해주신 덕분에
봉변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아니 내가 주문 할 때는 해외배송 건은 안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왜 지금와서 보니 당당하게 ・海外発送のお客様は対象外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라는 문구가 있는 거지!?
라면서 패닉에 빠져서..
처음 저걸 봤을 때 앞서 말 했듯이 'B2 태피스트리 때문인가 보다'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배송 수락을 누를 뻔했는데 그 전에 도지비론 님이 알려주셔서 살았네요.
것도 모르고 출고 희망 눌렀으면 한참 뒤에 물건 받고 '어!? 왜 태피스트리가 없지!?' 이 지랄 했을 듯...
저걸 직배송을 쏘는 게 아니라 몰테일 쪽으로 보냈으면 아마 태피스트리도 받고 배송비도 저 3400엔보다는 쌌을 것 같은데
이제와서 배송지를 바꿀 수도 없었고... 이래저래 해서 결국 취소 희망.
재주문 하려 해도 이미 태피스트리 수량은 동났고... 하다못해 아마존 쪽에서라도 지를까 했는데
영 맘이 안 끌리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영 안 좋은 일이 겹쳐서 그냥 막 아오 ㅁㄴㅇㄹ
결국 해외배송 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제 잘못이긴 하지만
씁쓸하네요 그래 내가 무슨 무비마스야 나답게 어둠의 루트나 써야지 깔깔깔ㅇ>-<
at 2014/10/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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