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 뭐 이런 미친 애니가
중반 : 이것봐라?
후반 : 감동...
의 5화였습니다
아니 근데 미친ㅋㅋㅋㅋ 남정네 등장해서 럭키스케베 러브코미디 찍다 보니 친해져서 마음을 열었음ㅋㅋㅋ뭥밐ㅋㅋㅋㅋ
일단 노마는 여성만 나온다는 설정이었으니 남자는 당연히 노마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원래부터 마음의 벽은 그리 높지 않았던 것 같긴 한데
목숨도 구해줬으니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으면서도
갑자기 작품이 러브코미디로 전개되니 어처구니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
남주가 매달려 있던 것도 앙쥬 위험하니까 바로 끊고 내려오더만ㅋㅋㅋ왜 비도 오는데 한참 거기 매달려 있었던 건지 이해 안 가고ㅋㅋ
그렇게 빨리 고칠 수 있었으면 왜 안 고친 건가 싶고ㅋㅋ(이건 뭐 일부러 그런 걸수도 있는데 그런 묘사가 전혀 없어서)
그래서 중..후반까지도 뭐 이런 미친애니가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앙쥬가 노마네들한테도 마음을 열고 이름 불러주고 하는 장면에서 저도 왠지 감동이었습니다.
이 무슨 엔딩만 좋으면 ALL OK 전개ㅋㅋ
이런 걸 보고 재밌어하는 나도 참..
게다가 예고편.
모모카가 왜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화가 너무 기대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화가 막 나왔을 때 다른 사람들의 감상을 보고 '아 난 저거 절대 보면 안 되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엄청 재밌게 보고 있는 크로스앙쥬 입니다.
역시 스스로 보고 판단해야 한다니까.
모모카가 나와서 여전히 시중 들려는 것 같은데
앙쥬가 어떻게 할지 기대되네요.
일단 거부하는 듯하지만, 그게 노마가 아닌 네가 여기서 고생 할 필요 없어- 라는 의미일지 아님 괜히 와서 놀리는 거야? 라는 느낌일지.. 혹은 이제와서 뭐하는 거야 라는 느낌일 수도 있겠고...
마나를 쓸 줄 아는 애가 노마 사이에 끼는 건데 일단 확실한 건 좋은 실드가 하나 생기겠다는 거..
암튼 재밌습니다ㅋㅋ 6화 기대ㅎㅎ
at 2014/11/04 12:19
덧글
빠르게 떨치고 일어나서 이제는 마음의 문도 좀 연 것 같은데다가,
약간은 상황이 호전되려는지 모모도 온다고 하고... 궁금해요~
노마의 대부분은 여자이고 드물게 남자 노마가 나온다...입니다
타스크가 노마인건 저쪽 세계관에선 드문일인거겠죠
다른데서 더 자세한 설정이 나왔던가요?
http://pds25.egloos.com/pds/201411/02/59/c0002259_5455fa6220a85.jpg
볼테스V의 천공검...;;;;
근데 결국 나중에 다 뒤져나갈것같은 예감이(..)
역시 휴가는 무인도죠.
....효과 직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