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로를 대략 9월에 예약을 하려고 보니
아마존도 아미아미도 품절이더군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건담마트에다 주문을 했습니다.
블로그에다가도 쓰긴 썼었는데..(http://cremente.egloos.com/3110862)

당시 가격 132,000원.
대략 시로 원가가 11880엔인가 그러하니 대충 11배쯤 되는 가격입니다.
당시 환율이나 지금 환율이나 거의 1000원을 밑돌고 있었고, 물론 직구를 하면 더 싼 건 알고 있었지만 샵에서 들여오는 이상 마진은 남겨야 하는 거고, 이 가격은 그냥 이해하고 샀습니다.
배송이 제 때 도착 했다면요
피규어 발매가 거진 10월 초~중순 쯤? 에 발매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건담마트는 입고를 하지 않더군요.
1:1 문의도 넣어봤지만 '입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세요' 라는 말 뿐
언제쯤 들어온다는 말도 없음
근데 이게 옛날부터 이렇더니 건담마트는 하나도 발전 한 게 없더군요.
당장 입고 되어있는 상품은 배송이 곧바로 되지만(당연하지) 예약 상품은 몇 달씩이나 기다리게 만드는 게..
그 옛날 블랙록슈터 피그마를 살 때도 생각해보니 그랬던 것 같더군요
인터넷을 뒤져봐도 예약상품이 제 때 입고된 적이 없는 것 같고
암튼 그런 악명은 익히 알고 있었고, 어디선가 예약 취소를 하면 20%인가 10%인가 수수료를 떼먹는다고 그러길래 취소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수수료 몇 만원이라도 건담마트 놈들 배불리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렇게 한 달을 더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11월 20일쯤
입고 대기목록에라도 올라왔나 하고 건담마트에 들어가봤습니다.
그랬더니





어처구니를 상실했습니다
저걸 확인 한 게 심야(11시쯤)였기 때문에 그저 부들부들 하면서
1:1 문의를 남겼습니다.
1:1문의 남긴 걸 스샷을 안 찍어놨는데 대충 내용이 '시발새끼들아 사람을 호갱으로 보냐 이거 어쩔거여' 라는 내용이었습니다(훨씬 길었지만 줄이면 저런 느낌)
그냥 부들부들이라고 쓰긴 했지만
밤에 잠도 안 올 정도로 빢쳤었어요. 제 트위터는 욕으로 도배가 되고(...)
다음 날 전화 업무 시간이 되면 바로 전화하기로 했지만 그 주가 지스타 기간이었기 때문에 일단 지스타로
벡스코에 도착해서 입장하기 전에 배 좀 채우고, 다 먹고 입장 전에 전화를 해볼까 하고 있으니 건담마트 측에서 먼저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 와서 하는 말은
차액만큼 적립금으로 돌려드리겠다.
솔직히 건담마트 측에서 주장하는 건 '이미 먼저 주문한 사람은 어쩔 수 없다' 같은 식으로 버팅길 줄 알았던지라
적립금으로 돌려주겠다고 하니 하 그러셔? 하는 느낌이긴 했지만
일단 환불을 물어봤습니다.
전액 환불이 된다고 합니다.

수수료 문다는 건 뭐였지? 원래는 물지만 이번엔 특수한(?) 경우라 수수료가 없나?
여튼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하니 냉큼 환불 했습니다.
솔직히 수수료의 ㅅ이라도 말 꺼냈으면 전쟁이었겠지만
뭐 없다고 하니 그냥 환불 ㄱㄱ
전화상으로는 바로 안 들어오고 며칠 걸린다고 하더군요.
따지고 싶었지만 회사 정책이 그렇다는데 전화하는 사람한테 따져봐야 소용도 없을 것 같아서 안 따졌습니다.
근데 바로 들어옴

그래서 곧바로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몰테일 배송 대행으로 돌려서 시로를 구입
대략 주문 당시 금액이 8878엔, 몰테일 배송비가 16달러 들어서
총액은 대략 올림해서 11만원..
현재 건담마트에서 시로를 팔고 있는 가격이랑 비슷한 가격입니다
물론
건담마트 쪽에는 아직도 입고가 안 됐지만요!!!ㅗㅗㅗㅗㅗ
환불하고 직구 했더니 기존 예약 가격보다 더 싼 가격에 곧바로 배송을 받음
(폰카라 색감이 많이 진하게 나옴)
은 개뿔 발매일부터 한 달이 넘도록 물건 못 받다가 발암급 빡침을 경험하고 환불받은 걸로 지른 거라
최종적인 금전 면은 이득일지 몰라도 한 달 이상 물건을 못 받은 걸 생각하면 이득이 아니네요. 뭐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이렇게 최종적으로는 금전적으로 이득인 상황...을 보긴 했다곤 하지만
생각 해봅시다.
만약 내가 시로가 할인 된 걸 모르고 마냥 건담마트에서 배송하는 것만을 기다렸다면 어떻게 됐을까?
과연 건담마트 측에서 먼저 "예약 구매하신 상품의 가격이 싸졌으니 차액을 적립금으로 전환 시켜드리겠습니다~" 라고 연락을 해왔을까?

그냥 가만히 있었다면 전 그냥 132000원 그대로 주고 시로를 구입했겠죠
그것도 언제 받을지 모름.. 다음 달이 됐을지 내년이 됐을지.....
앞서 말했듯이 아직 입고되지도 않았고
입고 대기 목록에도 없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12월에는 입고하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몰라.. 얼마나 더 걸릴지....
여튼 이야기를 되돌려서 과연 건담마트 측에서 먼저 연락을 해왔을까? 그럴리가! 라고 생각하니
심히 괘씸해지더군요
이 개같은 놈들이...
그래서 탈퇴신청을 했습니다.
근데 탈퇴조차 제 때 안 되더군요. 쇼핑몰에서 확인 후 처리하겠다는 문구가 뜨고 바로 처리가 안 됩니다
그런주제에 신청은 계속 되길래 심심할 때마다 들어가서 신청 했습니다. 아마 탈퇴 신청이 복수로 들어갔을 듯.(...)
그러다 1:1 문의도 하고 그랬더니 마침내

근데 이 그지같은 놈들은 탈퇴를 시켰으면 탈퇴를 시켰다고 연락을 해야 할텐데 마지막까지 연락 하나 없더군요
저 탈퇴 확인 한 걸 보면 아시겠지만 아이디 찾기로 제 개인정보 넣어보고 일치하는 회원이 없다고 뜨는 걸 보고 확인 한 겁니다
썩을 새끼들 탈퇴하는 회원은 회원도 아니라 이거지
개념도 없고 매너도 없는 똥같은 놈들..... 끝까지 맘에 드는 게 하나도 없어.
여튼 그렇게 건담마트 탈퇴하고
시로는 아마존으로 구입해서 현재 방에 장식중이라는 이야기.
여러분들도 만약에 건담마트를 이용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탈퇴하라고 까진 안 하겠지만 적어도 건담마트에서 예약 상품은 구매하지 마세요
더 비쌀 뿐더러 상품이 언제 도착할지는 모릅니다.
건담마트를 전면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보니까 무슨 출석 적립금 이벤트다 뭐다 해서 은근히 영리하게 써먹기만 하면 써먹는 방법에 따라 괜찮은 쇼핑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예약은 절 대 하면 안 되겠네요. 사용하는 측에서도 저 놈들이 개새끼라는 걸 알고 잘 등쳐먹는 쪽으로 써먹어야 하는 쇼핑몰이 되겠습니다.
물론 전 그렇게도 써먹고 싶지 않아서 탈퇴 해버렸지만요. 저 쇼핑몰에서 갑자기 제가 원하는 상품을 미쳐가지고 5배로 판다 해도 거들떠도 안 볼 듯. 엿먹어라 거지마트야ㅗㅗ

at 2014/11/28 00:09






















덧글
통해서 삽니다. 용산쪽 샵으로 쓰는지라 약간 이동소요는 있지만 그게 훨씬 맘 편하고 빨리 받을 수 있어서요...
사장형이 일본에서 직접 구해오시는 물품도 많은지라..
건담마트는 들으면 들을 수록 무슨 심보인가 싶네요. 건담샵보다 더 한것 같아요.
코토부키야와 건담 완성품은 발매일에서 한달에서 한달 반
그 외 피규어는 발매일에서 한달이상... 걸리더군요.
프라모델이나 건담쪽 완성품이 아니면 어느 쇼핑몰을 가든
직구가 가장 마음 편할 듯 합니다..
프라쪽은 유명 프라모델 회사의 협력으로 인하여 일본과 거의 비슷한 가격과 속도로 받을수 있는데
피규어는 대부분 아니라서...
왠만하면 아미아미직구나 아마존 글로벌 이용하시는게 편함
것도 아니면 배대지!
결국 A급 중고 아는 지인 샵에서 구입했다는 후문.
샤를로트 바니걸 버전을 예약해서 몇달 후 받았습니다
받고나서 마음에 안들어 환불하겠다고 하니 예약상품은 위약금 이랬나 뭐랬나를 10프로 물어야 한다더군요
ㅅㅂ 싸우기도 귀찮고 돈이 궁할 때이고 저의 단순변심이기도 하고... 그래서 10프로 떼이고 환불 받았네요
건담마트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만화를 봤지요.
이 글을 읽을 때 까지 뭔가 했습니다만..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