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패기.......
거의 검은사막 급인 듯
저거 반이나 채울 수 있을까..? 이 게임......
오늘은 영상이 좀 많습니다.
게임 시작 하기 전의 목표였던 헌터는 불가능 했지만 일단 전직은 한 번 해보네요.
전직하는 영상
퀘스트는 정말 간단한... 그냥 가서 몹잡고 나오는 템만 얻어오면 되는 거라 생략.
오늘은 일단 어제처럼 게임을 못 하게 하는 버그는 없었습니다!
튕기지도 않았고 프레임드랍도 없었고 서버 접속도 잘 됐음.
어제 이랬으면 3차 전직을 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ㅠㅠ 무리인가?
여튼 쿼렐슈터로 전직하고
먼저 파비스 설치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적의 원거리 공격을 막아줍니다. 무려 30번이나!
전직 당시 광산 2층에서 놀고 있었는데 2층에서 나오는 적이 대부분 원거리 몹.
그래서 딱이네! 라면서 찍었는데...
무용지물
방패를 박아놓고 뒤에서 공격하면
방패 때문에 장해물 처리가 되어서 적한테 공격이 안ㅋ들ㅋ어ㅋ감ㅋ
게다가 30번 막아준다곤 하지만
지속시간이 11초ㅋ종ㅋ나ㅋ 짧음ㅋ
써먹을 일이 없습니다.
다음으로 캘트롭 뿌리기
무용지물2
일단 지정한 부분이랑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밟으면 데미지는 꽤 있습니다만 딱히.. 얾....
애초에 지정한 지점으로 날리는 게 아니라
캐릭터가 보는 방향으로 라던지 캐릭터의 뒤로 라던지 전투기의 플레어 사출 처럼 툭 하고 떨어트리는 게 낫지 않았을까
게다가 던져놓고 몹을 그리로 유인해야하다보니...
그럴 시간에 그냥 잡겠다.(....)
반면
스톤샷은 꽤 좋았습니다.
돌탄환!!
데미지가 절륜하네요. 게다가 쿨타임도 없음. 돌탄환만 많이 주워두면 sp가 허락하는 한 연속사격도 가능!
이건 아마 다음에 밸런스가 잡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네요. 쿨타임을 넣는다던지..
쓸데없는 파비스 설치니 캘트롭 뿌리기 따위가 아니라 이것부터 찍어야 했습니다... 이걸 먼저 찍었으면 얼마나 편했을까?
당장 보스 잡는 영상으로 비교해보면
스톤샷이 없을 때
스톤샷이 있을 때
보스와의 레벨 차이는 아래 동영상이 더 많이 나는데 더 빨리, 더 간단하게 잡음
이건 제가 익숙해진 것도 있긴 하지만..
여담이지만 위의 미르티스는 BGM도 바뀌고 대사같은 것도 있고... 뭔가 포스가 있더군요
해서 쿼렐슈터는 대충 이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파비스 설치는 현재로선 정말 쓸모없는 스킬이고
캘트롭 뿌리기는 스킬 레벨이 올라가면서 뿌리는 개수가 많아지면 좀 쓸모있을까? 싶기도 한데
근데 꼭 세 번째 스킬로 돌탄환을 줍는 스킬을 만들어야 했나?
굉장히 스킬 하나 손해보는 느낌이 들지 말입니다=_=
암튼 일단 만약에 계속 올린다면 스톤샷부터 만렙 찍을 듯.
뭐 전 이제 더 이상 CBT는 안 하겠지만요.
대충 오늘 하루는 어제 하던 퀘스트 마저 이어서 하고, 쿼렐슈터로 전직 하고 좀 더 진행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상 무슨 여신이 사라졌는데 사라진 여신이 사실은 예지를 했었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건 있었지만
CBT인데 스토리는 개뿔.... 어차피 끝까지 하지도 못 할 스토리는 그닥 신경을 안 썼네요.
강화도 해보긴 했습니다만 이 게임, +5강까지는 확정인데 +6부터는 실패하면 -1 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강화가 싹 날아가고
아이템에 있는 포텐셜이라는 수치가 점점 떨어져서 포텐셜이 0이되면 아이템이 파괴됨
강화 시스템이 존나 귀축입니다. 이거 이대로 오픈하면 사람 여럿 죽일 듯...
국민강화인 +5까지만 해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으면 모를까........
그러고보니 1일차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팝업 메세지에 'XXX 님이 +10강에 성공하셨습니다!' 같은 메세지가 뜰 수도 있겠네요.
넥슨이라니까요
100%
합니다.
해서 뭐 CBT는 적당히 재미있게 잘 즐긴 것 같습니다. 당장 CBT니까 별 생각 없이 즐겼고, 버그 같은 것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밸런스가 안 맞아도 CBT니까...라면서 적당적당히 넘겼는데
그런 만큼 이대로 오픈 하면 사소한 버그가 다 잡힌다 해도 100% 망겜이 될테고
일단 개발사 쪽에서도 그럴 생각은 없을 것 같지만.. 1차 CBT가 끝나면 갈 길을 지긋하게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해서 이 뒤로는 그냥 짤짤
근데 타치에보다 3D가 더 귀여운 것 같다..(이런 일 잘 없는데)
????
리소스 재탕
썩었다
속성...
저는 딱히 속성 공격을 할 일이 없어서 그냥 넘겼지만 속성 마법을 사용하는 위자드 계열 직업은 좀 신경쓰일 부분이겠군요..
제작
저 제작의 경우 이벤트로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이 그냥 드랍이 됐던 거라
정말 제작을 하려면 어떻게 되려나... 싶긴 하지만 그냥 저 아이템들이 몹한테서 드랍되어 나오는 아이템이고
중요한 건 저 제작서일 듯합니다. 가격이 꽤 비싼 것 같던데..
NPC가 없엉ㅠㅠ(서버렉)
석판이 책이 되었음
폰트나 여백에서 왠지 기묘한 기분이 든다..
참고로 저거 내용은
이 내용입니다.
요 동네 맵이 예쁨
마지막 짤은 판토와 새끼 판토(...)
새끼 판토는 그냥 사이즈만 줄인 것 뿐이잖아!(...)
나머지 이런 저런 영상 같은 건 http://www.youtube.com/user/CrementeS/videos 여기에 대충 있습니다.
버그 영상도 올려뒀으니 관심 있으시면 보시길..
사실 이렇게 영상을 열심히 올릴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어제 영상 좀 올린 이후로 TOS 영상 기대하고 제 계정을 구독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딱히 필요없을 것 같은 영상도 올리고 그랬음..
신기하게 외국 계정이 많더군요. 중국계도 있고 영어쓰는 곳도 있고..
해외에서도 관심이 많은 게임인가봅니다.
그럼 2차 CBT 때...
는 딱히 하고 싶은생각이 안 들긴 하지만
신청은 해볼 생각이니 만약 되면 2차 때나 다시 해보는 걸로.....
at 2015/01/16 22:54
덧글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해보신 소감 좀 여쭤보려고 했는데
.....개발 기간도 짧은 편은 아닌데 버그 투성이라면....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과대평가를 하고 있던 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