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코레 애니메이션이 끝났군요

얘낸 왜 둘러싸고 가만히 있다가 어뢰 쳐맞음..


아 뭔가

12화는 그래도 그간 보고싶었던 장면은 꽤나 나왔었습니다만
영 납득도 안 가고 정리도 안 되고

그런 주제에 마지막에 속편 제작 결정만 뚜둥 하고 나오고

뭐 어쩌라고..


잘 포장된 쓰레기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네요

아니 진짜 연기한 성우들은 정말정말 대단하고 갈려나간 작화진과 3D 스탭들 또한 훌륭한데

내용 전개가 아무것도 해결이 안 된 상태에서 끝나니
마치 알드노아 제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떡밥만 깔아놓고 2기로 미뤄뒀다는 느낌밖에 안 드네요

2기는 좀 본격적으로 진지한 이야기로 갈런지


근데 지금의 알드노아 제로를 생각해보면 꽤 재미있는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맘 놓고, 솔직하게 칭찬을 해줄 맘이 안 드는 걸로 봐서

칸코레가 아무리 재미있게 흘러간다 해도 같은 노선을 밟을 것 같네요.
그나마도 못 된다면 그냥 쓰레기겠구요


참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덧글

  • SAngel 2015/03/26 19:24 #

    일본에서도 작화담당이라던가는 수고했다고 하는 반면, 감독이랑 각본은 싸그리 갈아엎어야 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더군요.
    얘들이 이번 1기 반응을 보고 느낀게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해야할 텐데, 과연...=_=
  • 크레멘테 2015/03/30 23:56 #

    도대체 2기를 왜 만드는지..
  • 무지개빛 미카 2015/03/26 20:06 #

    좋은 소재, 두터운 팬층, 확실히 잘 나가는 게임컨텐츠를 가지고도 어떻게 하면 이렇게 훌륭히 망칠수 있는가에 대한 반면교사의 모본이 될 애니죠.
  • 크레멘테 2015/03/30 23:56 #

    이런 식으로 만들어도 각본과 감독은 돈을 벌어먹고 산다는 게 참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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