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란티스 마츠리 갑니다.

아 근데 귀찮아


요즘 집 밖으로 잘 안 나가다보니 나가는 게 너무 귀찮네요
심지어 열차타고 서울까지 가야해! 우와 귀찮아

부산이면 모를까 라이브는 전부 서울이니까 말이죠. 항상 귀찮습니다. 근데 막상 가면 엄청 좋음... 마지막으로 갔던 라이브가 오쿠이 마사미 씨 내한 공연이었는데(군 시절 휴가 나와서 갔다옴) 그 때도 미친듯이 귀찮았는데 막상 갔다오니 쩔었었죠

이번에도 그걸 기대하고 가는 거긴 합니다만 역시 귀찮긴 귀찮네요(...)


대충 서울역에 2시에 도착해서 친구랑 밥 좀 먹고, 바로 악스홀로 가서 굿즈 몇 개 사고 줄 서게 될 것 같습니다.
공연 끝난 뒤에는 모 님이랑 만나서 저녁 먹고 밤 열차 타고 집에 오는 당일치기 코스.

입장 시작 시간이 좀 애매해서 점심이 약간 위험하긴 한데... 5시 공연 시작이니 4시부터 입장한다 쳐도 2시에 도착해서 1시간은 시간이 있겠죠.. 역에서 악스까지 가는데 30분 이상 소요되긴 하지만 뭐 이래저래 맞추면 되겠거니 하고 있습니다.

굿즈는 대충 펜라이트랑 부채, T셔츠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 아, 그러고보니 현금이 있어야겠네요=_= 카드가 될리는 없겠지..
가기 전에 확실하게 해놓고 가야겠습니다.


당장 내일 란마츠에 오는 아티스트가 AiRI, ZAQ, JAM Project, nano.RIPE, μ's, yozuca*

라는데 당연히 다 아는 아티스트들이긴 합니다만 노래가 좀 애매하네요... 얼추 유명한 곡들은 다 알긴 하지만 어떤 노래를 부를지
이런 라이브 이벤트 성격상 대표격인 노래를 부르기 마련이긴 합니다만 최근 이 쪽 계열 노래를 잘 안 들었으니까요.. 기억이 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잼프조차 좀 애매한데 대만 공연 같은 거 보면 옛날 로봇대전 노래 많이 부른 것 같으니 괜찮으려나?

뮤즈는... 물론 뮤즈는 좋긴 합니다만 오늘 공항 테러한 폭도들 보니 아... 저 폭도들 사이에 껴서 라이브를 봐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라리 뮤즈가 초반에 등장해서 뮤즈만 보러 온 사람들은 뮤즈 본 뒤에 전부 퇴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러브라이브라는 작품은 잘못이 없건만 최근 폭도들의 기행을 보다보면 작품에까지 정이 떨어질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아직도 캐릭터랑 성우는 보면 좋긴 한데 말예요


암튼 슬슬 열차 안에서 시간을 떼울 비타라던지... 이것저것 준비를 해야겠네요.

만족스러운 공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덧글

  • icoul 2015/04/04 22:18 #

    무사히 관람하시고 살아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ㅅ'/
  • 크레멘테 2015/04/06 13:26 #

    살아 돌아왔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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