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을 노려라!2도 재탕 완료

진짜 정말 언제봐도 명작은 명작이여


건버스터에 비해 다소 내용이 머리속에 들어있는 상태라
이미 기억에 있는 걸 또 보는 걸 잘 못하는지라 지루하게 보지 않으려나? 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네요(...)

아예 없었던 건 아니고 1화는.... 아니, 다이버스터 자체가 2004년부터 나오기 시작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이건 실시간으로 봤단 말이죠(...) 그래서 1화를 볼 때는 드디어 건버스터의 후속작이 나왔어! 라며 엄청 많이 봤었기 때문에..

초반은 살짝 지루했어요. 그럴 수밖에, 모든 장면이 머리속에 있으니(...)


그렇게 보고 보고 보고 보고 2화가 나오고 보고보고 3화가 나오고 보고 보고 4화가..5화가...
그리고 6화가.....

이런식으로 봤다가 제일 최근에 봤던 게 군대에서(2009년쯤) 봤었으니

참 많이도 본 작품입니다.


그래도 1화에 비해서 다른 화수들은 그렇게 자주 보진 않았던지라
2화부터는 나름 다시 신선하게 볼 수 있었네요.

그래서 거의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음..


아니 뭐 제가 이걸 어떻게 봤든 말았든 암튼지간

역시 톱을 노려라! 시리즈는 1이든 2든 건버스터든 다이버스터는 명작 of 명작입니다.

당장 재탕한 직후인 지금 이 작품을 넘어서는 작품이 뭐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봐도
선뜻 떠오르지가 않네요

이렇게 세월이 흐르고 다시 봐도 명작인 작품은 정말 드물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뭐가 있을까..?



이 땐 모두가 건버스터를 생각했었는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톱을 노려라! 마지막에 건버스터는 상체밖에 남지 않았고 노리코와 카즈미는 지구로 귀환했었지만
당시 다이버스터 3화를 봤을 때(4화 예고를 봤을 때)는 다이버스터의 시대 상황이 명확하지 않았으니ㅋㅋ


이야 암튼 뭐 이제와서 다이버스터 이야길 하는 것도 늦은 거고

혹시나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이건 인생을 살면서 꼭 봐야하는 작품 중 하나니 보셨으면 싶고
뭐 로봇물 취향이 아닌 사람은 봐도 ? 싶겠지만(...) 개인차니 알아서 하시고


간만에 재탕 하길 잘했다 하면서 눈물을 닦은 것이었습니다.

이제 또 5년쯤 뒤에 다시 보고 울어야지─ 싶네요.


정말 오랜만에 노력과 근성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

덧글

  • 함월 2015/06/02 01:49 #

    애니 덕질 13년.
    400여 애니를 봤지만 하나를 꼽으라면 건버스터입니다.

    열혈, 백합. 완벽.
  • 영업맨 2015/06/02 04:02 # 삭제

    이제 방과후의 플레이아데스만 보시면 됩니다!(?!)
    건버스터에서 쓰인 소재와 내용이 재사용되곤 합니다. 그런것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 ViciouX 2015/06/02 09:20 #

    노노 각성씬은
    아직도 개인적으로 손에꼽는
    명장면입니다
    대사도 좋아요
    가슴속에 버스터머신을 가지고 있으니까!!!
  • 아즈마 2015/06/02 09:32 #

    전 2부터 봤었지만 뜨거웠었죠
  • 무지개빛 미카 2015/06/02 10:06 #

    확실히 노노가 가장 좋았죠. 바스터머신으로써도 화력이 최강급이었고요.
  • 에스테 2015/06/02 13:35 #

    마지막 장면은 언제봐도 눈물이 ㅠ_ㅠ
  • 제노 2015/06/02 22:07 #

    가이낙스가 왕립우주군으로 화려하게 돈을 날려먹고,'우리좋을대로 만들다간 망하겠다.다음에 만들건 팔릴건 다 넣어서 돈벌자'라고 만든게 건버스터인데 지금은 아무도 왕립우주군은 기억하지 않습니다.그냥 건버스터가 상업용이지만 어설픈 예술애니인 왕립우주군보단 훨씬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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