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공의 경계 콜라보 이벤트가 끝나고 남정네 가챠가 시작하면서 쉬어가는 타임이 됐습니다.
랄까 쉬어가는 타임이 아니라 할 게 없는 타임인데... 가챠는 계속 쭉쭉 망하는 중이라 예전부터 키울 애도 없고..
공경 콜라보로 지인분들 중에서도 새로 페그오를 시작하는 분이 늘긴 했습니다만 정작 저는 슬슬 질려가는 타이밍이군요
주차장 뺑이가 좀 타격이 컸어요.. AP를 20씩 먹다보니 한 번 풀 AP 되고 나면 6~7판을 연달아 가야해... 지겨워... 잠와...
예전에도 페그오 하다가 졸아서 접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현상이.. 뭐 이제 주차장 같은 곳 갈 일 없으니 괜찮겠지만;
지금 나온 픽업 가챠는 아스톨포와 치비 길가가 좀 핫하긴 하던데 남정네들이라, 특히 아스톨포는 오토코노코라(부들부들) 돌릴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호부는 한 장 주길래 돌렸으나 이상한 4성 예장 하나 나오고 말았.... 기분나빠..!
어제 200일 보너스로 성정석을 받으면서 10연 한 번 돌릴 정도는 됐지만 일부러 공의 경계 가챠는 걸렀습니다. 세이버 시키 별로 안 끌려서... 일러는 예쁘지만 점점 성능충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애초에 돌린다고 나올 것 같지도 않았고..
이번 가챠는 걸러야 할 듯하고, 좀 있으면 5장이 업데이트 될 것 같은데 그 때 누가 나올지가 관건이네요.
생각같아선 월희나 마법사의 밤 콜라보 때까지 모으고 싶긴 하지만 무리겠지... 내가 참을 수 있을리가 없어(...)
아니 근데 진짜로, 좀 키울맛 나는 금테가 나와줬음 좋겠습니다ㅠㅠ 진짜 게임이 할 게 없다구.. 스토리 진행 같은 거야 지금 있는 애들로도 충분하다 못해 쌈싸먹을 지경이고. 솔직히 이 게임 서번트 영기재림 시키는 맛에 하는 거 아닙니까ㅠㅠ 메인 컨텐츠를 못 즐기고 있어 지금...
그렇다고 과금을 하자니 한도끝도 없고.. 이 게임엔 이미 5000엔 가량 질렀단 말이죠.. 다른 과금전사들에 비하면 개미 발톱만한 액수이긴 하지만 저에게는 충분히 많은 숫자입니다. 과금도 안 하면서 갖기를 바라다니 사치다! 욕심이다!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가챠따위..... 아니 이 이야기를 하다보면 왠지 장황해질 것 같으니 여기서 끊어야지..
암튼 한동안 페그오는 할 게 없겠고, 데레스테는 캐러밴 이벤트..-_- 한동안 심심하겠네요(...)
at 2016/03/09 22:42
덧글
8일만에 퀘스트 80개 정도 깨긴 하더군요... 랄까 애들 다 쪼렙이라서 힘들었다죠 ㅠㅠㅠㅠ
전 얼마전에 뜬금없이 모드레드(사와시로 미유키 하앍)가 나온데다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다 보니 할게 많아서
좀 재밌더군요... 데레스테도 이번 이벤트 13000위 해서 스타랭 6랭 아리스도 얻었겠다...
Aㅏ... 할게 많아져서 전 힘들것 같습니다... orz;;
제일 재밌을 때죠(...)
쉽게 번 돈은 쉽게 쓴다고 qp 왕창 벌었는데 어느새 증발 ㅜㅜ 스킬들이 진짜 겁나 먹는 ㅜㅜ
발톱이 왜 많냐면 서번트가 안 나오니 쓸데가 없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