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션W 12화(完) 감상

엘리가 참 좋았는데...
마지막에도 이렇게밖에 안 나오고ㅠㅠ


주변의 평이 좋아서 보기 시작했으나 시종일관 뭐라는지 알쏭달쏭해서 중간에 잠시 하차했다 끝난 걸 계기로 다시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쁘진 않았...는데 미묘하게 찜찜한 기분은 드네요

제가 루저랑 엘리쪽을 좋아했었는데 루저는 죽고 엘리는 혼자 남아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애들이 막 해피엔딩인 것처럼 끝난 반면 저는 별로 해피한 기분이 아니었던 느낌..


내용도 기억이나 미래의 가능성 등을 이야기 하며 뭔가 희망적인 메세지를 던지고 싶었던 것 같은데 작품 자체가 좀 우중충하고 나오는 캐릭터들의 상태도 정상인 애가 오히려 적은데다 결론적으로 미라는 뭔가 중요한 코일을 얻은 것 같지만 쿄우마는 기억을 되찾았을 뿐 그냥 평범하게 회수업자 일은 계속하면서 미라와 함께 살게됐다는 그런 엔딩이라 희망적인가..? 하는 느낌도 들고(...)

뭔가 담고싶었던 메세지가 많았는데 역량이 부족했다는 느낌...

혹은 제가 교양이 부족해서 받아들이질 못했다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그렇네요

6화에서 한 달 넘게 안 보다가 다시 보기 시작해서 더 그랬을 수도 있겠고...


그치만 미라는 귀여웠습니다. 네. 사실 평이 좋았던(?)것도 미라가 귀엽다는 이야기가 대다수이긴 했..(....)

남성 성우진이 참 좋았던 작품이었는데... 여성들은 이걸 어떻게 봤을지 모르겠네요.


루저랑 엘리쪽으로 스핀오프 작품 하나 나왔음 좋겠다... 혹은 혼자 남은 엘리의 이야기라던가(...)

덧글

  • Uglycat 2016/04/04 05:57 #

    어떤 의미로는 이름값을 했네요, 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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