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V 1회차 클리어

클리어 후의 데이터


나데시코가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쓰기가 힘들어져서 자꾸 치토세(주인공)에게 1위 자리를 위협받았는데, 어떻게든 지켜냈습니다.
돌격도 없고 P무기도 없고 혼은 커녕 열혈도 없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더 사기로운 기체들에게 밀려서 참..

그래도 나데시코는 나데시코, 쓰기에 따라선 얼마든지 활약 할 수 있었기에 어떻게든 1위로 끝을 맺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게임이었어요ㅠㅠ 중간중간에 나타나서 갓겜이다 갓겜이야! 하고 가긴 했지만 정말 모든 면에서 제 맘에 쏙 드는 그런 게임이었네요. 스토리, 연출.. 다 맘에 들었어요. 물론 모든 기체의 모든 연출이 전부..라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기체들은 다 맘에 들었고, 중간에 한 번 깠던 주인공 후속기체도 후반에 나온 추가무장은 연출이 상당히 좋더군요! 만족했습니다.


그렇게 클리어 하고 시나리오 차트를 봤는데..

헉 진엔딩이 따로 있잖아!



아무래도 바로 2회차를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아래부터는 1회차 하면서 좋았던 부분들.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보면서 뿜었던 컷인ㅋㅋ


아니 아무것도 오로지 텟사가 예쁠 뿐인 컷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로대의 좋은 부분


OG가 아닌 판권 슈로대의 좋은 부분 하면 여러 작품이 크로스오버 한다라는 점과 해당 작품의 애프터 스토리를 볼 수 있다라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뭐니뭐니해도 나데시코가 완전 특혜를 받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으허헝허허허허극ㅎㄱ흐흐흫긓ㅎ그그ㅡㅎ그ㅡ

나도........!!!!



유리카 너무 예쁘고요.. 사실 상전이포 연출이나 스탠딩 CG의 유리카는 쪼금 거시기한 부분이 있긴 했는데 저 유리카는 너무 예쁘고요... 루리 정말 모든 나데시코 팬들의 마음을 너무 제대로 대변해주고 있구요...

진짜 이 게임을 산 것에 한 점 후회 없고 없는 시간을 쪼개서 모든 시간을 슈로대에 투자한 게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본 게 일반 엔딩이니 진엔딩에선 좀 더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뭐 크게 기대는 안 하면서 기대해볼까 싶기도 하고(...)

중간에 이런 부분도 있었죠

죽은줄 알았던 호쿠신이 다시 튀어나왔을 때 존나 쿨하게 넌 꺼져, 이제 볼일 없음 하는 아키토ㅠㅠ 모든것을 극복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호쿠신도 당황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었죠.

찾아보니 W에서도 꽤 해피하게 끝났던 것 같은데 V는 진짜 완벽한 결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이걸 한글판으로 완전히 즐길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 무한 감사ㅠㅠㅠ 아 정말 너무너무 좋아

그리고 루리가 예뻐!!!(...)



아, 그러고보니 저 호쿠신이 나오는 스테이지가 마침 엠브리오 삭제하는 스테이지였는데..

엠브리오 대수난시대ㅋㅋㅋㅋㅋㅋ


솔직히 V에서도 엠브리오는 너무나도 재수없었기 때문에 너무 속시원했습니다ㅋㅋ

이후에 소스케가 카나메를 구할 때의 소스케 대사도 너무 사이다였음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맙소사ㅋㅋㅋㅋㅋ


그 소스케가 저런 말도 다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너스 시나리오도 꽤 좋았습니다

사정없는 개그ㅋㅋㅋ


처음엔 강화파츠랑 재화들을 현금으로 사라는 소리냐!!! 하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나데시코 쪽 보너스 시나리오도 있는 거 보고 부들부들 하며 전부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따로따로 구입 하는 것도 가능하더군요?(...)

근데 결과적으론 전부 구입해서 대성공이었습니다. 덕분에 난이도도 떨어졌고 모든 시나리오가 볼만하더라구요.

그래도 나인이 불안하다며 고난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건 좀 재미는 없었지만.. 개조빨 편애빨도 없으니 살짝 빡세더라구요. 플레이 내내 쉬운 V에서 유일하게 힘들었던 부분... 못해먹겠다 싶을 정도로 어려운 건 아니고 클리어는 했지만 하도 본편이 쉽다보니 본편처럼 생각없이 플레이 할 수 없는 부분이 힘들었(...)


결국 미네르바X 등장은 이게 다인가ㅋㅋ


진엔딩 스토리로 가면 또 바뀔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정말 기체 참전 온리였구나... 라는 걸로.

갑자기 등장하길래 솔직히 미네르바X도 플레이어블 나오는가 하고 기대했었는데 말이죠. 뭐 그나저나 마징가ZERO가 정말 너무너무 강해서

어둠의 제왕이 이러는 것도 납득이 가더라..


저건 못 이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슈로대V의 테마는 생각해보면 결국 사랑(...)이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가만 보면 작품 내에 커플들이 굉장히 많은 느낌입니다. 아니 뭐 작품별로 반드시 한 커플들은 있기 마련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게 좀 부각되어 보였달까? 오리지널 팀인 벨트랑 롯티도 그랬고..

근데 이건 참 이해가 안 가


대체 롯티는 벨트의 어디가 맘에 든 걸까?(....) 얼굴? 얼굴이냐! 얼굴이구나!

막상 치토세랑 소지가 그런 느낌이 아니었던 게 좀 웃기긴 했지만(...) 솔직히 소지는 매력이 없죠. 얼굴이 잘 생긴 것도 아니고(...) 스토리에서는 가딤한테 붙어서 삽질이나 하고..ㅋㅋ.... 멍청하게...

근데 이게 소지로 플레이 하면 치토세가 가딤으로 붙는다는 건가;;; 치토세를 먼저 플레이 한 뒤에 그런 걸 보면 완전 적응 안 될 듯.. 치토세가 워낙 긍정의 덩어리같은 아이였던지라

그래서! 2회차도 치토세로 하기로 했습니다


많이 해봐야 3회차 정도까지 할 것 같은데, 만약에 한다면 3회차는 소지로 하기로 하고 이번에도 치토세로^^

근데 당연한 게, 치토세로 진엔딩을 봐야하니까요. 3회차는 뭐... 한 3년쯤 뒤에 다시 하고싶어지면 할 수도 있고 그런 느낌(...)


진엔딩 시나리오 돌입 조건은 에이스 25명 이상, 47화에서 야마토로 파동포 사용 정도인 것 같더군요.

적을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유닛으로 격추해야 한다는 소리도 있긴 하던데 그건 TacP 쪽인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뭐 일단 2회차는 최대한 그런 방향으로 진행해볼까 합니다. 사도는 에바로 잡고.. 그런 식으로..


게다가 V는 회차 특전이 2회차부터 자금+TacP 100% 전승이라 너무너무 좋았네요

TAC 커스터마이즈도 누적일줄은ㅋㅋㅋㅋㅋ


게다가 보너스 시나리오에서 받을 수 있는 DL특전 강화파츠도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지 않고 보너스만 받을 수 있음


2회차는 더더욱 쉬울 듯합니다. 진엔딩 루트는 좀 어렵다곤 하던데, 별로 걱정 안 해도 될 듯(....)



하여튼 이렇게 1회차를 클리어 하고 나서도 바로 다시 슈로대를 하러 가야하네요ㅇ<-<

일단 공통 시나리오는 스킵하면서 하면 금방 끝낼 수 있을테니 힘내서 2회차를 해야겠습니다.

덧글

  • 운명의검 2017/03/04 23:41 #

    오히려 V주인공은 치토세가 너무 매력이 없고 소지가 더 좋았습니다 치토세는 가슴만 믿고가는캐릭 흔들리지도 않구요 치토세 너무심심하더군요 캐릭이
  • 크레멘테 2017/03/04 23:52 #

    확실히 애가 처음부터 너무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밋밋한 느낌은 느낄 수 있었겠지만... 말씀하신대로 흔들리지도 않았던지라 별로 가슴만 믿고 가는 캐릭터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ㅋㅋ 매력이라는 걸 캐릭터의 어디에서 느끼는지의 차이일지도..
  • 이젤론 2017/03/04 23:59 #

    난이도가지고 뭐라 떠드던데 저는 딱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 크레멘테 2017/03/05 11:26 #

    껄껄 어려운 거 하려면 다크소울이나 하라 그러죠(?)
  • 존다리안 2017/03/05 00:46 #

    아직 어둠의 제왕은 절망할 때가 아닙니다.궁극의 용기의 파괴신과 나선우주의 힘이 나오지 않았으니힘내면 이길 수 있습니다!(아마도...)
  • 크레멘테 2017/03/05 11:26 #

    왠지 걔내보다 제로가 셀 것 같습(....)
  • 몬토 2017/03/05 00:46 #

    그도 그럴게.... 어둠의 '제왕'이라고 해봤자 상대는 '마신'인걸요?
    에초에 체급이 넘사벽인데 ㅜㅜ 불싸응...
  • 크레멘테 2017/03/05 11:26 #

    나름 어둠의 제왕도 '자칭' 신이긴 하지만... 택도 없었습니다ㅠㅠ
  • zerose 2017/03/05 07:26 #

    텍스트 읽는 맛은 소지가 더 있죠. 나인의 나이스 츳코미!(?)
  • 지나가는 2017/03/05 10:40 # 삭제

    소지가 더 재밌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 크레멘테 2017/03/05 11:27 #

    소지 자체가 캐릭터가 가볍다보니 재미는 있을 것 같기도..
    치토세는 나인이랑 알콩달콩하는 거 보는 맛인 것 같습니다ㅋㅋ(그리고 제 취향은 이쪽..)
  • 풍신 2017/03/05 09:01 #

    소스케의 저 대사는 원작에서도 있었죠. (슈로대Z에선 풀 보이스로 안 나왔었다고 기억하는데 V에선 어떤가요?)

    엠브리오는 정말로 천하의 빌어먹을 놈이죠. 어떻게 대마젤란까지 쫒아와서 깽판이냐 싶었습니다. (레나드도 짜증나긴 마찬가지지만...)

    어둠의 제왕: 버틸 수가 없다!

    아스란/루나/신 장면에서 저거 일본어로 츠키앗테크다사이라서 데이트 하자는게 아니라 어울려달라는 소리인데 번역을 데이트하자로 번역했네요.
  • 크레멘테 2017/03/05 11:28 #

    소스케는 이번에도 풀보이스는 아니었습니다.
    츠키앗테(ry 는 적절히 의역 잘 한 것 같아요. 약간 과장된 감도 있지만...
  • 체리푸딩 2017/03/05 09:16 #

    이번작에서 나데시코의 취급은 이즈미랑 히카루가 무기화 된걸빼면 정말 좋았습니다.
    MX처럼 3인을 에이스로 키우고싶었는데ㅠㅠ

    전 진엔딩만 본상탠데 마지막에 나데시코 에필로그가 좀 나옵니다. 그것역시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 크레멘테 2017/03/05 11:28 #

    저도 MX랑 W에서는 에스테 3인방이 에이스라인이었는데 V는 워낙 키울 애들이 많아서 료코가ㅠㅠ
    빨리 진엔딩 달려야겠네요..!!
  • 무지개빛 미카 2017/03/05 09:52 #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투 하나 다난에게 우주전함으로 주포도 달고 대공포도 달고 파동에너지도 달아주면 어떨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슈퍼 야마토대전이라 부를만큼 야마토에만 신경을 썼나 했는데, 투 하나 다난의 텟사가 저정도로 푸쉬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 크레멘테 2017/03/05 11:31 #

    근데 확실히 다른 전함들도 전작들에 비하면 꽤 쓸만해졌지만 야마토만큼은 안 되더군요(...)
    그래도 나데시코랑 풀메탈패닉은 스토리적으로도 꽤 많이 푸쉬받은 것 같습니다
  • 카이트 2017/03/05 09:56 #

    스토리가 남케쪽이 조금 더 나았던듯 합니다
    근데 이번 슈로대 v가 아니라 완전 L...
  • 크레멘테 2017/03/05 11:31 #

    소지 스토리는 3회차에나 할 것 같은데... 보긴 봐야겠군요orz
  • 콜타르맛양갱 2017/03/05 10:41 #

    더블 주인공이라더니 선택 받지 못하면 완전 쩌리가 되는것 같아서 좀 불만이 생긴달까 1회차 무라쿠모로 진행중인대 2회차에서 무라쿠모가 키사라기 처럼 무력해진다면 순간적인 상황 변좌를 받아들이지 못하고(후략)
  • 크레멘테 2017/03/05 11:32 #

    제가 딱 그럴 것 같아서 2회차도 치토세로 한 거긴 한데(....) 소지로 시작할 3회차는 좀 텀을 두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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