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니 뭔가 그립군요.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제가 우주의 스텔비아(2003)으로 애니계에 입문(...?)하고 딱 일년 뒤에 나온 작품이죠
참 가이낙스 냄새가 풀풀풀풀 풍기는 작품이었는데..

어쨌든 만화가 나왔다는 소리는 상당히 오래전에 들었고 지를까, 하고 잠시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빌려본 결과 안사길 잘했다고)

왠지 보고나니 그립군요. 원작이, 무지하게(...)

그땐 카와스미 아야코고시미즈 아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이었는데..으음.. 참 순수한 시절이었죠..(뭐, 지금도 충분히 순수합니다만)

여튼 만화는 전체적으론 애니 스토리와 비슷하게 가면서도 살짝 틀리네요. 히카리를 막으려는 괴물들(...-_-)의 비중이 무지하게 작아지고 러브스토리로 가는 듯

어차피 큰 맥은 틀려지지 않았습니다만.. 뭐 그림체나 전개같은걸로 보면 그다지 좋은 평가는 받기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음악이라도 들어보자고 하드를 뒤졌더니 없더군요.
도대체 옛날 음악들 전부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습니다..(다른 이야기지만 크로스 게이트 관련자료도 다 날아갔음-ㄱ-)

그래서 뭐 없는게 없는 모 박스를 뒤졌는데 역시나 나와서, 보니 무슨 최종화 엔딩같은게 있더군요.
...순간 이런게 있었나 하고 들어보니

카와스미 아야코 씨와 시미즈 아이씨가 부르신거네요.
...아, 카와스미 아야코씨는 옛날부터 노래를 이렇게 부르셨군요(....)

하여튼... 오랫만에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는군요. 수능 치고나면 다시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by 크레멘테 | 2006/10/14 01:16 | 만화즐기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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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밥상뒤집기 at 2006/10/14 01:27
호오, 카와스미 아야코씨의 시미즈 아이씨라..
생각하기 힘든 조합이군요..
Commented by 잇힝군♡ at 2006/10/14 08:15
하아 좋았죠 저도 진짜 입문하고 얼마 안되서 본것
Commented by -ⓚⓘⓓⓓⓨ- at 2006/10/14 10:43
원작 딱 마지막편 한편 봤는데
...........앞편 보기가 싫어지더군요 ㄱ-
Commented by 겨울 at 2006/10/15 23:07
저 작품은.......이미 저는 마호로를 본 상태였기에.....
카와스미 & 시미즈 씨 콤비는 그때 이후로........다 봤죠....[웅?]
뭐...딱히 엔딩 좋다는 것이..................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06/10/15 23:42
밥상뒤집기 님//그러고보니 저때 이후로 카와스미 아야코씨와 시미즈 아이씨가 주연을 같이 한건 못 본것 같군요..
잇힝군 님//가이낙스답게 세기말적인 분위기인게 맘에들었습니다.
키디 님//결말은 참..┓-;;; 그래도 재밌었습니다~_~
경루 님//전 마호로를 안봐서 저거 할때 당시 꼭 히카리랑 마호로랑 비교하는데 이유를 몰랐다죠; 후에 같은 성우란걸 알았음;
Commented by 프리제이 at 2008/04/12 12:00
음? 크로스게이트 하셨군요 -ㅂ-!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08/04/12 12:40
프리제이 님//예, 했었습니다ㅠㅠ
지금도 정식서버 열리면 다시 할 마음 200%인데.. 무리겠죠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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